남해군, 2013년도 생생문화재 체험행사 실시

갯벌 체험

갯벌 체험

 

 남해군과 경남발전연구원(원장 김정권)이 오는 27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매월 한 차례씩 총 6회에 걸쳐 생생문화재 체험행사를 연다.


 생생문화재 체험행사는 문화재청 후원 행사로 각 지역의 우수한 문화재를 발굴하고, 그 안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와 의미들을 문화컨텐츠로 활용해 살아 숨쉬는 공간으로 재창조하기 위한 역사체험 프로그램이다. 2008년 4개 사업으로 시작해 그 수와 지역이 점차 확대됐으며, 2013년 현재는 전국적으로 45개의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남해군에서 진행되는 ‘500년의 역사 원시어업 대나무어사리(죽방렴)’ 체험은 남해군에서 주최, 경남발전연구원에서 주관하며 지족해협 죽방렴(명승 제71호)을 그 대상 문화재로 실시된다.


 특히 이번 체험에서는 죽방렴 체험과 함께 원시․고대 어로문화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바다와 지역문화의 관계, 바다사람들의 생활을 비롯해 척박한 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한 선조들의 지혜를 배우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생생문화재 체험행사에는 초등학생 이상 경남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남발전연구원 역사문화센터(www.gnchc.re.kr)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생생문화재 체험에 참여하게 되면 지족해협 죽방렴을 주요내용으로 하여 주변유적지와 어촌마을을 둘러보고 남해안의 우수한 문화재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도민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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