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여름철 대비 물놀이 안전시설물 제작 및 설치

 

최근 초여름과 같은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남해군이 물놀이 안전시설물 제작 및 설치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 3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상주은모래비치, 송정솔바람해변 등 여름철 물놀이 관리지역 8개소와 그 외 해안가, 하천 등 10개소에 대한 물놀이 안전시설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전수조사를 끝낸 남해군은 유실되거나 파손된 위험표지판, 인명구조함, 구명조끼 등 물놀이 안전시설을 교체․정비하고 본격적인 물놀이가 시작되기 전인 6월 중순까지는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기온이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이미 초여름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물놀이 안전시설물 설치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수욕장 개장 시기에 맞춰 안전요원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지난 8일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과 주민의 안전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조례’를 공포한 바 있다.




201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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