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환경의날 기념 ‘보물섬 남해 환경축전’ 개최

2012년 녹색생활체험 환경축제

2012년 녹색생활체험 환경축제

 

 남해군은 세계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8일 남해유배문학관 앞 광장에서 ‘보물섬 남해 환경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의 자연자원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향하는 지역민들의 희망을 모아내는 이번 축제는 남해군이 주최하고, 관내 9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2013 세계환경의 날 보물섬 남해 환경축전 준비위원회(위원장 조세윤)에서 주관한다.


 ‘웃어라 꽃섬’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보물섬 남해 환경축전에서는 체험과 전시,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나비․곤충표본 만들기, 전기자동차 시승, 소라화분 만들기, 나무목걸이 만들기, 바다 만들기 등의 행사가 열린다. 특히 올해는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고민의 시간을 갖기 위해 보리개떡, 김밥, 식혜, 음료 등 로컬푸드 시식회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전시 프로그램은 남해유배문학관 전시실 로비에서 환경사진전이 개최되며, 대체에너지를 이용한 장난감 전시와 작동체험 행사도 함께 열린다.


 대회 프로그램으로는 유배문학관을 시작으로 남해읍사거리→경남은행→선소→봉천, 다시 유배문학관으로 이어지는 자전거 타기 대회가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4~6세 유아들을 위한 세발자전거 대회도 열린다. 또 비석치기․자치기․제기차기․딱지치기 등의 전래놀이 경진대회와 환경OX퀴즈, 생태지도 그리기, 남해문화원장상 어린이 동요대회 등의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세계환경의 날은 모든 사람들이 환경에 대한 책임의식을 공감하고 개인의 행동에 영감을 주기 위해 1972년 제23차 국제연합총회 환경회의 개최일을 기념, 매년 6월 5일로 지정됐다.




201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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