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식생활 안전·영양 수준 평가’ 최우수 지자체 선정

윤연혁 남해군보건소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최우수 표창을 전달받았다

윤연혁 남해군보건소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최우수 표창을 전달받았다

 남해군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지자체의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강화의 취지로 실시한 ‘2012년 식생활 안전․영양 수준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식생활 안전․영양 평가는 대도시, 중소도시, 농어촌으로 구분해 3년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2012년도에는 농어촌 85개 군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지표는 식생활 안전분야(식생활안전관리 지원수준, 기호식품안전관리, 단체급식안전관리수준), 어린이 식생활 영양분야(결식 및 비만관리수준, 기호식품영양관리수준, 단체급식영양관리수준), 어린이식생활 인지․실천분야(1:1면접조사)로 나뉘어져 실시됐다.


 그 결과 남해군은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지난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 후생관에서 표창을 수상했으며 충북 증평군이 우수상, 전북 장수군과 진안군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군은 학교주변 식품안전보호구역을 지정하고,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이 식품취급업소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계도와 지속적인 영양교육 및 관리를 실시함으로써 식생활 안전분야와 어린이 식생활 영양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해 어린이 식생활 안전 및 영양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3-06-17

만족도 조사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평가

담당부서
기획예산담당관 홍보팀(☎ 055-860-3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