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축산업협동조합,‘2013년 축산사랑 한마음 대잔치’열어

2013 축산사랑 한마음 대잔치에서 류영실 조합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2013 축산사랑 한마음 대잔치에서 류영실 조합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남해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류영실)은 23일 오전 남해군문화체육센터에서 300여 명의 축산인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축산사랑 한마음 대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한마음 대잔치는 축산인 가족들의 화합을 다지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경쟁력 있는 축산업 발전을 결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시경 진행된 개회식에는 정현태 남해군수, 한호식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단체장 등의 내빈이 참석해 축산인들을 격려하고 행사의 개최를 축하했다.


 류영실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수년간 지속된 사료값 상승, 축산물 가격하락으로 남해축협인들은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다"며 "하지만 힘들어도 참고 노력하면 언젠가는 좋은 날이 올 것이라고 믿는다. 축협인들이 서로 단결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축사에서 정현태 군수는 "남해군이 지향하는 친환경농업도시 구축에 축산인은 선봉 역할을 하고 있고 축산업은 우리 식량안보와 식량주권 확보를 위한 가장 핵심적인 산업 중에 하나이다"며 "축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군과 축협이 한마음이 돼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저축왕 시상식과 배구, 윷놀이 등의 체육행사가 개최됐으며 저축왕으로 창선면 곽충열 씨와 남면 최종연 씨가 선정돼 시상품으로 송아지를 받았다.




201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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