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 삼동면위원회(위원장 박장웅)는 지난 21일 오전 삼동면행정복지센터 앞에서 회원 20여명 및 남해군의회 윤정근 의원, 임태식 의원, 삼동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법질서 확립을 위한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법질서 실천은 국민의 의무이며 인격입니다”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거리를 오가는 삼동면민들에게 기초질서를 지키는 것이 삼동면의 안전문화가 정착되는 밑거름이라고 홍보했다.
또 캠페인을 마친 후 참석자들은 동천마을 화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정리하며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화천 주변 약 800m 도로변과 수풀 등에서 400ℓ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박장웅 위원장은 “화천 주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더욱 깨끗한 관광 삼동면의 이미지를 방문객들에게 보여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면 환경정화에 앞장서고, 법질서 확립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