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조면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구행남, 부녀회장 김미순)는 15일 송정솔바람해변 주차장에서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는 코로나19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남․여 새마을지도자들이 생활 주변에 버려진 고철 4.7톤, 파지 3.5톤 등 10톤 이상의 많은 재활용품을 수집했다. 재활용품 판매 수익금은 연말 이웃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미순 부녀회장은 “모두 생업의 바쁘신 와중에 작년 하반기에 비하여 약 3톤정도가 많은 재활용품이 수집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여 주신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빈종수 미조면장은 “코로나19로 재활용품 수집 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인데 적극 참여해주신데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함께 잘 이겨내고 극복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