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면, 농촌일손돕기‘구슬땀’

삼동면, 농촌일손돕기‘구슬땀’

삼동면, 농촌일손돕기‘구슬땀’

삼동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고령이나 장애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삼동면 직원 10여명은 9일 봉화마을의 한 고령 농가를 방문해 마늘자르기 작업을 도왔다. 적기에 작업을 마치지 못할 것 같아 걱정이 많았던 어르신은 정말 다행이라며 면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지난달 25일에는 갑작스러운 지병 악화로 인해 농사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문마을 이장을 위해 삼동면 이장단에서 일손돕기를 시행하였으며 송행렬 동남해 농협장 및 삼동지점 직원들도 방문하여 격려하였다.

 

손미경 삼동면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많은데 작은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펼쳐 일손부족으로 영농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삼동면 직원들은 지난달부터 마늘수확 및 감자수확 등 주1회 농촌일손 돕기를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령 및 장애로 인해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 돕기를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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