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면장 문석종)은 지난 19일 호국보훈의 날을 맞아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하여 유공 명패를 부착하고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국가보훈처에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진행하며, 2022년까지 107천명규모로 지급될 예정이다.
명패를 전달받은 국가유공자 가족은 “바쁜 생활에 잊고 살았던 자긍심을 다시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모범이 될 수 있는 선한 마음을 갖고 살겠다”는 뜻을 밝혔다.
문석종 면장은 “유족들에게 국가로써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유족분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존중받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