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면 남·여 의용소방대원(대장 김영대, 여옥이)들은 11일 상주면 마을승강장 일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방역 및 정화활동을 펼쳤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증가하고 휴가철 많은 관광객들이 남해를 방문함에 따라 방역수칙 준수가 꼭 필요한 시점에서 상주면 의용소방대가 주도가 되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및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에 나섰다.

이번 방역활동은 상주면 금포마을에서 벽련마을까지 2개조로 나누어 분산 방역을 실시하였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마을승강장 및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 및 정화활동이 이루어졌다.

김승겸 상주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깨끗하고 안전한 상주면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행정뿐만 아니라 민·관이 서로 협력하여 군민 모두가 다 같이 동참하는 방역 분위기를 조성하자”고 밝혔다.

한편 상주면 의용소방대는 지역 내 재난을 극복하는 구호활동 참여 등 안전한 상주면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민안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