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류욱환·김종완)는 17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 특화사업인 ‘건강텃밭&행복밥상 드림 사업’, ‘나눔곳간 타인능해’, ‘스마트플러그 고독사 예방사업’ 등이 집중 논의됐다.

또한 회의 전에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에 참여하는 한편, 회의 후에는 건강 텃밭에서 감자순 올리는 작업을 했다.

김종완 민간위원장은 “올해 추진 중인 협의체 특화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공동위원장인 류욱환 면장은 “평소에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애쓰시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촘촘한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서비스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한분도 빠짐없이 제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