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아이스크림 본격 시판 들어가

남해군 농업기술센터가 군의 대표적인 특산물로 판로가 없어 애를 먹고 있는 유자의 새로운 판로개척을 위해 남해전문대학에서 개발한 유자아이스크림의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간다. 남해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역 특산물인 유자의 새로운 소비처 확보를 위해 남해전문대학에서 개발에 성공한 유자아이스크림을 본격 시판하기 위해 이를 상품화하고 판매할 사업대상자를 오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4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광객들이 남해로 들어오는 관문인 남해대교와 창선·삼천포대교 입구에 각각 1곳씩 판매 공간을 마련해 남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유자아이스크림을 판매하면서 남해유자의 우수성을 알리고 유자소비 촉진에 기여토록 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개소당 보조 1천800만원과 자부담 2백만원 등 2천만원의 사업비로 판매활동을 할 희망자를 모집하게 된다. 사업대상은 농특산물 직판장이나 유자가공사업 운영자, 농업인 학습단체, 유자재배농가, 희망 농업인이며 대상자로 확정된 사업자에게는 유자아이스크림 제조기와 냉동고 등 생산설비와 기자재 구입비를 보조 받을 수 있다. 신청접수와 기타 자세한 문의는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담당(860-3565)으로 하면된다.


200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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