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매미" 강습에 따른 "긴급 의원간담회" 개최

남해군의회(의장 최채민)는 남해군이 추석절에 강타한 태풍 "매미"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비와 해일로 유례가 없는 피해를 입어 이에 따른 대책을 강구하고, 집행부로부터 피해상황 보고와 복구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9월 15일 긴급 의원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전 의원은 정부가 남해군을 특별재해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가능한 인력과 장비 그리고 예산을 투입하여 신속한 피해 복구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여 군민의 아픔을 조속히 치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전 의원들은 집행부의 부서 소관별로 피해상황과 복구현황을 보고 받고 한결같이 이번 태풍으로 군이 사상초유의 재난을 당하였으며, 수재민에게는 커다란 실의와 좌절에 빠져 있으므로 모든 가용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여 응급복구를 하고, 피해주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피해조사시 보상대상 여부에 대해 주민에게 충분한 설명과 정확한 조사로 사후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수재민의 아픔을 함께 나눈다는 마음으로 피해복구 및 조사에 임해주기를 당부하였으며, 특히 유관기관 등과 연대하여 우리군이 반드시 특별재해지역으로 선포되어 국비 등의 많은 예산을 지원받아 완벽한 복구가 되도록 요구하였다.


200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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