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도움의 손길 이어져

남해군에는 지난 16일 함평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40명이 고현면 대사천 제방 응급복구작업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충남 서천군청 직원 25명이 남면 항촌지역에서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강화군 새마을협의회 회원 40명과 강화군청 직원 40명도 이동 초양, 광두지역과 창선 적량, 대곡지역에서 17일부터 18까지 이틀간 봉사활동을 펼치며 대전시 서구청 직원 45명과 충남, 충북 적십자봉사대 회원 220명도 태풍피해 복구를위해 남해군을 찾았다. 진주치청장을 비롯한 직원 40명과 경희대학교 학생 40명, 205 특공여단 장병 200명, 공공교육사령부 장병 100명, 8962부대 해안2대대 군인 100명, 예비군 100명, 공군교육사령부 100명 등 자매결연 자치단체와 인근 자치단체들 군인, 관계기관 직원들이 복구작업에 계속해서 참여해 미담이 되고 있다. 또, 서울시 동대문구에서는 홍사립 구청장과 구의회의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남해를 방문해 수해복구자재와 생필품 등 1억3천만원상당의 구호물품과 군의회, 방위협의회, 직원들이 모금한 격려금 8백만원을 보내 왔으며, 함평군청 직원일동이 격려금 2백만원, 함평군의회 화장지 등 2백만원상당, 함평군 새마을지회 라면 등 200만원상당 물품, 함평군 생활개선회 쌀, 이불 등 1백만원상당, 창원지검 진주지청 라면 1백2십만원상당, 순청시청 이불, 주방세제 등 2백5십만원상당 등의 구호물품을 보내오기도 했다. 방역활동지원을 위해 전남 보성군에서는 방역차량 1대를 보내왔으며, 국보제약에서는 살균제 등 약품 6종 6천490개를 보내왔고 십자성제약 연막약품 8백만원어치도 기증해 왔다. 미조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 서초 4동 부녀회 쌀, 라면, 이불 등 2백368천원상당 32점도 보내왔다.


200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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