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의 행정편의적인 각종 공개모집을 개선해 주세요.
- 작성일
- 2019-09-16
- 이름
-
홍○○
- 조회 :
- 868
남해군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여러 부서에서 다양한 분야의 공개모집(공모)을 수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공개모집에서 참여(지원)자에게 어떤 일정을 통해 결과가 안내되는지 알 수 없는상태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공모라는 민주적이라는 명분이어서 표면적으로는 좋은,... 그러나 처리과정에서 공정성과 객관성이 보장되어야 하는 남해군의 공모 행정의 개선을 바라며, 아래에 최근 4개 사례를 제시 합니다.
1. 혁신적 에산 구조조정을 위한 연구용역 제안서 평가위원 공모 (2019.4.22, 기획예산담당관)
> 홈페이지 공고 및 지원자 접수이후에 어떠한 안내/통보하지 않은채 공모하지 않기로 내부결정함.
2. 남해 해안조망 전망대 명칭 공모 (2019. 7. 24, 도시건축과)
> 8/23 접수마감후, 별도 일정안내 없이 당선작 개별통보 및 홈페이지에 공지로 안내 되었으나, 9/16현재까지 미진행 상태임.
3. 군민의날 화전문화제 슬로건 아이디어 공모 (2019. 7. 26, 기획예산담당관)
> 8/23 접수마감후 9월초 당선작 개별통보로 안내 되었으나, 9/16 현재까지 미진행 상태임.
4. 노도 문학의섬 명칭 공모 (2019. 8. 13, 관광진흥담당관)
> 9/3 접수마감후, 별도 일정안내 없이 당선작 개별통보 및 홈페이지에 공지로 안내 되었으나, 9/16 현재까지 미진행 상태임.
<문제점>
# 공모 공지내용에, 접수마감 이후의 선정 및 발표 일정과 방법이 불명확한 경우가 많습니다.
--> 행정편의적 고무줄 일정과 벙법이 가능하며, 또한 당연히 지원자(군민)에게 안내해야 할 공모일정이 없음
# 그렇게 지원자가 궁금하면 담당 공무원에게 전화문의하면 되지 않느냐고요?
--> 남해군 행정서비스 마인드가 이정도까지는 아닐것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 이러한 이유로, 남해군의 공모방식의 행정처리의 공정성에 의구심을 가지게 됩니다.
--> 민주적인 공개모집 이라고 하고 주먹구구로 처리한다?
공모는 그 진행과정에서 더 많은 행정노력이 필요함을 인식하여, 신중하게 공지하고 정확하게 처리하여야 합니다.
남해군의 개선되는 모습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