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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남해섬공연예술제에 초대합니다~

작성일
2018-07-03 11:21:50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
2069
  • 포스터 최종_1.pdf(1.7 MB)
  • 리플렛 최종 뒷면_1.pdf(176.3 KB)
  • 리플렛 최종 앞면_1.pdf(152.7 KB)
여름을 맞이하여 제11회 남해섬공연예술제가 개최됩니다.  이번 피서철에는 문화예술과 함께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1. 행사개요      
      가. 행 사 명 : 제11회 남해섬공연예술제      
      나. 기      간 : 2018. 7. 21. (토) ~ 8. 25. (토) 매주 토,일요일 15:00   * 8.25(토)는 하루만 공연      
      다. 장      소 : 남해국제탈공연예술촌 (남해군 이동면 남해대로 2412, 초음리 1418)      
라. 주요행사 : 연극공연 11회      
      마. 주최/주관 : 남해국제탈공연예술촌/ 남해군      

2. 공연일정      
가. 7월21일~22일 15시 : 엄마가 간다(유료) 장르 : 드라마
    ○ 시장에서 작은 건어물 점포를 운영하는 엄마는 고등학교를 다니는 딸과 함께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작스런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장례식장.  평소엔 코빼기도 내비치지 않던 막내와는 배다른 남매지간인 첫째와 둘째가 장례식장으로 찾아온다. 그런데 그들이 노리는 건 오직 시장에서 알부자라고 소문난 엄마의 유산 뿐. 그들은 작당하고 막내를 닦달해 엄마의 돈이 있는 곳을 캐묻기만 한다. 
 대체 이 가족에겐 어떤 숨겨진 사연이 있는 걸까?
       

나. 7월28일~29일 15시 : 최후의 전사(유료) 장르 : 연극
    ○1273년 제주도(탐라)......
 고려와 몽골군과 삼별초들이 3년간 치러진 전쟁으로 승패는 고려와 몽고군한테 기울어져있는 상태다. 삼별초는 탐라에서 전력이 열 배 이상 차이가 남에도 불구하고 최후의 항전을 준비한다. 
 결국 삼별초는 처참하게 패하고 김도훈이 지휘하는 제 5군만이 남아있다. 삼별초의 정신을 바탕으로 나라를 지키려 몸부림치지만, 결국 김도훈은 대의명분과 혁명이라는 이름하에 삼별초 군졸들을 속이고, 자기만의 세계에 갇혀 온갖 만행을 저지르게 되는데...

  다. 8월4일~5일 15시 : 백야(유료)   장르 : 휴먼드라마   
    ○ 배우로서의 성공을 위해 같은 연습실을 공유하며 오디션을 준비하는 수리와 재희. 특히 수리는 아빠와 사별한 엄마의 간절한 권유로 인해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면서도 몰래 연기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던 중 둘은 외국에서 온 유명 연출가의 <갈매기>란 연극에 나란히 캐스팅 되지만 수리는 주연에, 재희는 단역에 뽑히며 엇갈린 운명에 놓이게 된다. 수리는 함께 출연하는 스타 배우 민석의 도움으로 영화까지 캐스팅 되고, 그녀를 짝사랑했지만 포기해야 했던 재희는, 무대를 지켜온 또 다른 선배 서형과 함께 연극 활동을 이어간다. 좀 더 화려한 무대를 쫓아가던 수리는 점점 그 이면의 불편한 현실과 맞닥뜨리게 되고, 연극무대에서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던 재희는 뒤늦게 빛을 보게 되는데...  
 

  라. 8월11일~12일 15시 :  초능력(유료)   장르 : 판타지 드라마
    ○ 어느날 당신에게 초능력이 나타난다면 ?! 
3가지 에피소드가 이어지며 만들어내는 판타지 드라마 [초능력] 

ep.1 루저스 : 영웅의 탄생 
 영화속에 나타나는 초능력자는 언제나 막강한 힘과 뛰어난 기지로 악당으로부터 인류를 구하고 멋지게 그려진다. 하지만 초능력이 생겨 난다고 모두가 영웅이 될까? 만약 그 능력이 정말 쓸모없는 능력이라면? 자신들에게 일어난 변화에 비관하여 생을 마감하려고 모인 루저스의 회원들 앞에 우연히 무장 강도 가 나타는데... 과연 그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 인가?  

ep.2 혼돈 : 악당은 만들어 진다 
 이름 모를 명상단체에 들어가게 된 한남자의 이야기. 남자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살을 빼기위해 명상과 요가를 배우려 한 것뿐인데 이곳은 그를 인간의 영역을 초월한 존재로 만들어 주겠다고 한다. 

ep.3 투명한사랑 : 지구멸망의 날  
 지구멸망을 남겨둔 10분. 한 쌍의 신혼부부가 있다. 그들은 그동안의 추억을 회상하며 슬픔에 잠겨있다. 그러던 중 부부는 서로에게 말하지 못했던 자신의 비밀을 털어 놓게 되는데... 그들은 어떤 이야기를 이야기하고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 것인가?

마. 8월18일~19일 15시 : 영안실(유료) 장르 : 심리스릴러      
    ○ 어둡고 칙칙한 취조실. 한 남자와 범인이 마주 앉아 있다. 
17명을 잔인하게 살해하고 마치 영안실에 시체를 안치하듯 자신의 집 지하실 사물함에 보관한 희대의 살인마는 종신형을 선고 받게 된다.
학대와 방임으로 유아기를 보낸 범인의 머릿 속엔 지독한 냄새를 풍기는 기억의 공간들이 마치 영안실의 안치공간처럼 안치되어 있다. 

연쇄살인마의 심리치료를 담당하게 된 정신과 의사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정신감정을 시작하고, 그 과정에서 연쇄살인마의 가슴 아픈 과거사를 알게 된다.

과연 그가 밝혀낸 연쇄살인마의 기억은 무엇일까?
점점 혼란으로 빠지게 되는 연쇄살인마의 기억, 그리고 허를 찌르는 놀라운 반전은 계속되는데...무엇이 그토록 그를 희대의 연쇄살인마로 만들어 버렸는가 퍼즐과도 같은 그의 기억 속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

바. 8월25일 15시 : 라디오여자(무료)  장르 : 연극
    ○ 이 극의 주인공 ‘그 남자’와 ‘그 여자’는 약 천만 명의 인구가 살아가고 있는 움직이는 도시, 서울에서 수많은 경쟁을 하고 그 안에서 살아남기 위해 하루하루를 버텨내는 직장인이다. 그들은 마치 약육강식을 떠올리게 하는 정글에서처럼 그렇게 살벌하게 살아가고 있다. 야근에 업무 외 잡무가 많아 스트레스는 점점 쌓아져만 가고, 미래를 내다보고 살기에는 오늘이 너무 힘에 부친다. 스트레스가 점점 커져가던 어느 날, ‘그 남자’는 귀갓길에 동네술집 <까시>에 들리고 새벽에 눈떠보니 마네킹을 안고 도로에 쓰러져 자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런 개망신이 어디 있을까! 의류공장에서 스커트 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그 여자’는 마치 꿈에서나처럼 상품을 입고 플라멩코를 추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그 남자’와 ‘그 여자’는 이 시대를 제정신으로 살 수 없는 곳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그들이 삶을 포기하기에는 이르다. 그들이 만난 괴짜 ‘진 선생’에 의해 아직은 세상이 살만한 곳임을 그들은 깨닫게 된다.

※유료관람료 : 일반(3,000원), 청소년(2,000원), 어린이(1,000원)      

3. 체험행사       
- 탈만들기(기간중) : 우드팬시 탈그리기, 폼클레이 탈만들기(유료)  
       
4. 기타 공연관련 문의사항은 055-860-3790로 연락바랍니다.
담당부서 :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055-860-3790)
최종수정일 :
2023.09.13 09: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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