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이드

시원하고 상쾌한 바다내음 속에서 여유와 힐링을 즐기는 보물섬 남해로 떠나보세요!

검색
검색 닫기
남해군여행검색

신나는 보물섬, 남해군여행을
도와줄 다양한 정보를 검색하세요!

통합검색
인기검색어
여행맞춤정보 열기 닫기
여행맞춤정보 닫기
여행맞춤정보
누구와 함께 하세요?
언제 떠나세요?
무엇을 타세요?

남해여행정보를 공유하는 방문소감 게시판입니다. 추천하는 여행코스, 관광지, 먹거리를 알려주세요.

※불편사항은 관광불편신고에 접수바랍니다.
※부적절한 내용이나 특정사업체에 대한 홍보, 허위사실 등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좋아하던 남해 이젠 절대 안갑니다.

작성일
2012-07-23 11:09:51
작성자
김○○
조회수 :
1909
  • 다랭이횡포2.jpg(3.3 MB)

올 때마다 좋은 경관과 많은 볼거리로 자주 들리는 남해. 어제 22일(일)을 기점으로 절대 다시 가지 않을 겁니다. 물론 주위에 지인들에게도 이 사실을 널리 알려서 남해 관광 말릴 예정입니다.
다랭이 마을에 도착하여 기분좋게 사진찍으며 구경하고 주차장으로 다시 올라오면서 시골할매 유자 막걸리 식당이 보이길래 괜찮다고 들은 적이 있어 직원들 데리고 들어가서 음식과 막걸리를 시키고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멀리서 웅~~하고 소독치는소리가 들리길래 날씨가 더우니 소독을 하는가 보다 생각을 했습니다. 잠시 후 식당 입구로 소독하시는 분이 들어오시더군요. 첨엔 입구에만 살짝하고 가실 줄 알았습니다. 설마...했죠.그런데 계쏙 들어오시더니 저희가 식사하고 있는 안쪽까지 들어와서 소독을 치더군요. 놀라서 마당으로 도망쳐 나와서 황당하여 항의했습니다. "아니..식사하고 있는데 소독치는 경우가 어디있습니까?" 라고 하니 소독치시던 마을 주민분이 오히려 당당하게 화를 내시더군요 "음식에는 치지 않았거든?" 뭐가 문제냐 식으로 말하고 가시더군요. 첨부자료에 사진 보이시죠.이건 음식에 친 게 아니면 무엇입니까? 소독연기가 빠진후 너무 화가나서 식당 주인에게 따지니까 마을에서 치는 걸 어쩌냐며 죄송하다는 소리는 절대 안하시더군요. 식당을 나설 떄 다른 일행들이 식사하러 들어오다가 연기를 보고 질겁하고 돌아가더군요.
다랭이 마을은 남해 여행을 오시는 관광객들이 꼭 들리는 코스입니다. 그런 곳에서 소독을 쳐야 한다면, 사람들이 젤 붐비는 주말에 하셔야했나요? 월요일 같은 한산할 때 하셨으면 더 효과적으로 구석구석 소독하실 수 있었을텐데요. 그리고. 그 자리에 외국 관광객이 있었다면 그런 경험을 하고 돌아가서 한국에서의 경험에 대하여 뭐라고 설명을 할까요?
지금까지 수 차례 여행을 다니고 남해에도 여러 번 와봤지만, 이런 황당하고 기분 나쁜 경험은 첨입니다. 일을 하다보면 사람들이 하는 일이라 실수 할 수 도 있고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간단한 사과 한 마디 안하는 다랭이 마을 주민들의 태도에 관광객들이 너무 많이 오니 이젠 관광객들이 귀찮은 모양인데요. 그럼 관광객들이 발을 돌리면 되겠네요. 군청에서 어떤 조치를 하실 끝까지 지켜보겠습니다.


<답변>
김일권님 남해를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힐링여행이 되어야 되는데 불쾌감을 안겨드려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저희는 데마마을(다랭이마을)을 담당하는 김준성입니다 
7월24일 오후 4시30분경 다랭이마을을 방문하여 마을이장님, 위원장, 사무장, 청년회원들, 부녀회장 등 10분을 모셔놓고 다시는 그러한 불미스런일이 발생치않도록 따금하게 교육을 하였습니다 
마음이 편치 않겠습니다만 이번한번만 널리 이해하여주시면 더욱 깨끗하고 친절한 다랭이마을로 태어나 
편하게 모시도록하겠습니다 
다시한번 남해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리면서 귀하의 건승을 빌겠습니다

담당부서 :
관광진흥과 관광정책팀( 055-860-8601)
최종수정일 :
2023.10.17 17:28:47
만족도 조사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