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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여행 참 좋았습니다.그런데

작성일
2005-04-25 16:29:27
작성자
오○○
조회수 :
2776
1박2일 남해여행 참 좋았습니다. 푸른바다, 파란하늘, 노란유채, 초록의 산, 모두가 도심속에서 생활하는 우리에게 넉넉한 휴식을 주는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부산에서 보는 자연과는 경치가 조금 달랐습니다. 여러관광지야 사실 아무것도 아니라면 아닐수도 있겠지만 집떠나 그렇게 돌아다니는 것 자체가 참 좋고, 6명이 빼곡이 들어찬 승용차속에서 가족이란걸 느껴보는 것도 좋았습니다. 보물섬이라는 별칭이 말해주듯이 정말 너무 맑고 깨끗한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책자와 몇몇사이트 안내를 통해서 구경할 곳을 정하고 스케줄을 짜면서 유람선을 타라는 내용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해안절벽과 섬들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선택했습니다. 그러나 상주에서 유람선을 타자마자 볼 수 있는 것은 술에 취한 아줌마,아저씨들의 춤이었습니다. 솔직히 무슨 무슨 관광을 온듯한 몇대의 관광버스에서 쏟아진 사람들은 뭐하러 비싼돈 주고 유람선 탔는지 이해가 안되었습니다. 술마시고 춤출라면 아예 술집으로 가든지.... 아이를 데리고 간 엄마로서는 그렇더군요. 그사람들 떠드는 소리때문에 관람안내 멘트는 제대로 들리지도 않았습니다. 아마 개인이 운영하는 유람선인가 봅니다, 장삿속이 너무 뻔한 구성이었습니다.유람선 1층을 아예 나이트로 운영하고 2층은 술집으로 운영하고, 그럴러면 안내할때 가족단위는 타지 말라고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연로하신 부모님만 2층에 앉아계시고 아이들과 우리부부가 3층갑판에 간사이에 유람선 직원이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있다고 자리 빼라고 소리를 질렀답니다. 똑같이 12천원 내고 탓는데 왜 자리에 앉아 있지 말라는 건지, 그자리는 멍게회시키고 술마시는 사람만 앉는 자리인지.(제가 보니까 음식 시키지 않은 사람도 많이들 앉아 있더구만) 노인이라고 무시한 처사가 아니고 뭐겠습니까. 우리가 가니까 아무말도 못하더만. 솔직히 12천원 내고 탈만한 것은 못되었습니다.(돈아까워) 유람선은 무슨무슨 관광온 중년남녀만 타는거라고 꼭 명시해주세요, 우리처럼 가족여행온사람은 타지말라고 정말 남해에서 옥의 티였습니다
담당부서 :
관광진흥과 관광정책팀( 055-860-8601)
최종수정일 :
2023.10.17 17: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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