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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리쑥국 축제를 다녀와서

작성일
2015-04-05 13:58:08
작성자
김○○
조회수 :
882
봄이되면 TV나 신문 등을 보면 도다리 쑥국에 대한 뉴스가 등장하곤 합니다. 하지만 그 뉴스의 주인공이 되는 지역은 우리가 사는 남해가 아닌 통영의 이야기입니다. 같은 바다지역인 남해에는 왜 이런 뉴스거리를 만들지 못할까 하는 생각이 들든 차에 제 1회 보물섬 도다리쑥국 축제를 한다는 소리를 듣고 남해의 섬애쑥과 도다리가 어우려진 지역만의 축제를 기획했구나 생각하고 가족들과 함께 찾아갔습니다
특히 초등학생인 아이가 손으로 도다리 잡기에 참여한다고 하여 주변에 지인의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리플릿에 안내된 시간보다 먼저 시작된 도다리잡기, 시간이 지나자 참가자 몇분들이 도다리를 잡아 망에 담아 올라왔지만 우리 애들은 감감 무소식이었습니다. 날씨가 추워 기다리는 우리들을 힘들게 했지만 그에 아랑곳하지 않고 체험에 몰두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많은 시간이 흘러 망에는 도다리가, 얼굴에는 나도 해냈다는 뿌듯함이 보이는 듯 했습니다.
리플릿에 안내된 시간보다 일찍 시작하여 약간의 혼선이 있었지만 그래도 한 마리도 잡지 못한 참가자들에게는 쑥국을 드실 수 있도록 쿠폰을 제공하고 늦게 오신 분들에게는 참가비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운영자의 발빠른 대처가 눈에 띄었습니다.
첫술에 배부를 수 없듯이 운영에 좀 더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서 남해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를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비로 인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을지 모르지만 남해만의 남해만을 위한 축제를 기획하고 새로움에 도전하는 관계자 분들께 큰 박수를 보냅니다.  궂은 날씨에 정말 수고하십니다.
아침 밥상에 비록 도다리 쑥국은 아니지만 도다리 미역국을 먹으며 가족들의 화기애해한 식사자리가 될 수 있도록 해주심에 고마움을 전합니다. 파이팅입니다.
담당부서 :
관광진흥과 관광정책팀( 055-860-8601)
최종수정일 :
2023.10.17 17: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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