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밥
- 작성일
- 2021-08-27 10:14:06
-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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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 조회수 :
- 553
스테이위드북 스테이위드밥. 이번에 간 가게의 이름입니다. 책을 읽을 수 있는 카페라고 할수 있습니다. 사실 책의 개수를 보면 커피와 김밥을 먹을 수 있는 책방이라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할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뜬끔없어보이는 책과 김밥의 조합이지만, 직접 갔더니 의외로 어울리는 조합이었습니다. 책을 읽다가 김밥을 먹으면, 마치 집에서 뒹굴거리며 책을 읽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인테리어도 고급스러운 다른 카페와는 달리 소박하면서도 친근한 분위기였기에 더욱 집처럼 편안하였습니다. 책도 좋아하고, 김밥도 좋아한다면 그 어떤 곳보다 편안한 카페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