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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금산 보리암에서

작성일
2004-11-08 10:29:37
작성자
서○○
조회수 :
2403
지난밤 어둠 보내고 돌아오는 환한 해를 보느냐 섬이 섬으로 이웃이 되어 외롭지 않은 바다를 보느냐 바다가 하늘로 승천하느라고 밀물 들이밀고 하늘이 바다로 이어 달리자고 내리 쏟는 푸르름 보아라 천지자연이야 누가 뭐라고 말하지 않아도 염화미소로 굽어보는 저 해수 관음상은 삼라만상 야단법석 아닌 곳 없으니 중생제도가 별것인가 빛으로 어둠 지우는 일 남해금산 보리암에 가서 보아라이미 떠서도 큰 얼굴 빛나며 오는 해 그늘 진 곳마다 자비 머무는 저 미소 뜻 아닌 것이 없구나 무량하게 부는 바람 따라 가을 깊었어도 남해 섬, 아기자기한 포구마다 바다로 익는 사람 포구에서 바다가 사람으로 익으니 홀연 커지는 해안선마다 법열로도 짓 푸른 물결 저런,저런 서로가 꽃이로구나. 가섭의 미소를 보려거든 남해 금산 보리암에 가서도 보고 남해시장 팔 것 그득한 좌판에서도 보아라 어울림, 바로 그 향기가 대답이려니...! *남해군청과 군수 하영제님 초청으로 지난 2004년11월6일, 일박 이일의 여정으로 경상남도 남해군이 계획하고 수행중인 문화 관광 발전사업에 대한 체험 모임에 참석하였다. 한맥의 발행인 김진희 선생과 우리 한맥 문우들하고 남해군에서 따로 초대하신 문학인과 또 방송국에서 출장오신 기행작가 등 삼 십 칠 명이 한 가족을 이루어 분에 넘치는 대접을 받으면서 남해군의 남빛 비경을 속속 둘러 볼 수 있는 기쁨을 만끽했다. 남해군을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이 곳의 역사적 사실을 조명하는 몇 개의 기본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그 틀에 따라 진행되고 있는 관광 사업 등이 실로 장대하다. 단군성전을 모시고 있음도 성스럽거니와 팔만대장경 간행사업의 중요한 지점이었다는 사실, 귀양에 드시어서도 예술 혼을 불태워 불휴의 명작을 남겨 주신 서포 김만중 선생의 기념관을 건립 하고자 하는 일련의 사업들, 그리고 남해가 우리의 구원의 성웅이신 이순신장군의 유적, 유허지로서의 몫을 보다 더 내실 있게 하고 또한 그것들에 대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골프장 건설 계획 등을 체험하면서 군민들과 군수님이 혼연히 단결하고 있는 남해군의 전도는 밝다는 확신과 기쁨에 찬 마음으로 돌아 올 수 있었다.물론 기꺼이 동참하저 하는 마음은 거기에 두고 한 두 어자 여기에 낙수합니다.푸른 바다처럼 원대한 꿈들이 귀중한 보물로 하나 둘 빛이 되면서 한 섬이 큰 대륙으로 발전해 나아가는 힘찬 고동소리 더불어, 남해여! 저 푸른 물과 그 힘찬 파도 세계를 향해 크게, 크게 밀 물 하거라.군수님 그리고 행사 안내원 여러분! 님 들의 아름다운 마음에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담당부서 :
관광진흥과 관광정책팀( 055-860-8601)
최종수정일 :
2023.10.17 17: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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