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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를 다녀와서

작성일
2005-08-31 17:15:44
작성자
박○○
조회수 :
2373
남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글솜씨가 없어 무식하다 하지마시고...자취를 남기는 것이 남해 관광을 위한 작은 도움이 될까 해서 적어봅니다. 특정 가게의 비방이나 선전을 목적으로 하지 않았음을 알리며 좋은 여행되었으면 합니다. 0 경북에서 8월 5일 지도를 보고 남해고속도로 이용 사천IC에서 내려 남해 미조항으로 무작정 갔다 도착 하니 18:30분정도 였습니다. 네이버 지도에서 바른길찾기를 이용하였고, 남해군청 홈페이지를 활용하였음 1. 도착후 저녁을 먹다 숙박을 위해 미조치안센터(예전엔 파출소)에 들러 문의를 해보니 몇군데 전화를해서 알아봐 주시는데 가격이 비싸다고 하니 읍쪽으로 가는편이 나을 듯 싶다는 말을 듣고 저녁이나 해결하고 읍으로 가기로 결정함 (경찰분틀 친절에 감사합니다). 회센타, 장보고활어등 횟집이 몇개 더 있었음 장보고 횟집에서 해물모듬(3만원), 매운탕(8천원인가?) 먹었음 메뉴판에 모듬회는 4만원~ 6만원이었음 회를 먹으면 소주를 먹어야 하기에 여기서는 회를 먹지 않음...음주운전 하지 맙시다. 미조항은 먹을거리가 풍부하였고 성수기에는 숙박시설 이용료가 비싸다는 게 단점같이 보임 2. 1박함 남해읍으로 이동(30분소요)하였으나 축구축제로 남해읍 모든여관 불꺼짐 마트에 들러 술과 과일등 저렴하게 구입 오던길을 되돌아 이동면에 있는 하얐트모텔 숙박(4만5천원)함 에어컨, 선풍기, 작은 냉장고 있었음 (대각선 맞은편 비치모텔과 펜션은 비싸 포기, 비치모텔은 방이 다 나가고 옆 펜션은 작은방10만원) 3. 2일째 본격적인 관광 남면을 일주하기로 결정하고 신전삼거리에서 두곡해수욕장으로 향했다. 파도가 심해 물에 들어 갈수 없 어 아쉬움을 뒤로하고 가천 다랭이 마을을 향함. 마을로 내려가면 암수바위 나옴, 논 다랭이가 억수로 경사가 심함 마을 구경을 하고 해안도로를 주행하는데 배는 고프고 적당한 식당을 찾을려니 없었다 해안도로 코스가 절경을 이루었는데 배 고픈 관계로 다소 감소됨 한참을 지나 00수산, 00횟집 간판이 보이기 시작함. 멀리서부터 간판이 있길래 일단 00수산을 갔다 동네 어른들이 계셨는데 3,000원을 입장료로 지불하고 가본 결과 너무너무 거시기 해 차를 돌려 나왔다, 다시 00횟집에 가니 수족관에 고기가 별루 엄꼬 밥먹을 기분이 나질 않아 배 고픔을 참고 사천해수욕장(차로 지나가변서 아늑하고 모래가 깨끗해 보임)지나 평산을 지나고 해성중고등학교를 지나 삼거리에서 25시 마트와 낚시를 겸하는 할아버질 만나 식당을 소갤 부탁했는데 평산 에 가면 좋다는 말씀에 차를 돌려 평산1리에서 마을회관앞 해녀횟집에 들어감 횟집이 세곳이 있는걸로 기억됨 해녀횟집에서 모듬회로 먹지않고 수족관에 들어있는 우럭, 감성돔, 볼락만 선택함 고소, 쫄깃, 배고픔에도 상추에 싸먹지 않고 아사비에 간장한것에 살짝 찍어 회만 집중공격함(회의 진정한 맛을 구가하며 많이 먹기위한 전략임) 배를 두드리며 아즈메 회도 많고 맛있다며 예길 꺼네니 바깥 주인이 배가 있고 해녈 고 용해서 자연산에 값 도 저렴하게 한다면서 먹어본 사람들은 꼭 찾아 준다는 말씀이 있었음 적극추천함, 주인 아즈메하고 약속 꼭 인터넷에 올린다고 했음 ===> 해녀횟집(055-862-7838) <=== 아줌마 약속 지켰읍니다 ㅎㅎ 포만감 해결을 위한 2부는 낚시였다 바로앞 방파제에 낚시가 된다고 해서 식당을 소개시켜준 25시 마트 낚시점에 찾았다 민물 3.5칸을 바다채비로 바꿔(만3천원) 대를 드리우자 마자 한마릴 잡았는데 파도가 심해 흙탕물이 심해지니 입질이 없었다. 친구가 여기까지 와서 물에 못들어 가면 거시기 하다해서 사람많은 상주해수욕장을 가기로 맘먹고 남면소방서를 지나 두곡해수욕장으로 바로질러 나왔다(15분정도) 삼선삼거리로 나와 상주해수욕장으로 곧장달려 도착하니 사람들로 북적했다 농협에서 현금을 찾고 지하 매점에서 음료수거릴 사서 해수욕장에 가보니 파도가 심해 바다에 못들어가게 했다. 늘씬한 여성의 몸매 구경에 위안 삼고 나왔다 송남해수욕장에도 파도가 심해 발길을 돌렸다 주차장 시설이 잘되어 있어 이상적이었다. 해수욕의 꿈을 버리고오늘 내려오는 직장 동료와 합류키 위해 미조방면으로 향했다. 3. 2박을 하면서 대박을 낚다 동료와 합류키 위해 초전삼거리에서 창선교 방명으로 올라가다 몽돌해수욕장(10분가량)에 들렀다 작은 해수욕장으로 지도에 나와있지 않았다. (네이버 지도검색해보니 딱목섬이라 나옴) 파도가 심하지 않아 해수 욕하는 사람들이 보였기 때문에 들렀는데 이게 행운이 될 줄은 몰랐다. 입구에서 돈을 내고(3천원) 우측으로 가면 작은다리지나 작은 가게가 있다 여기에 샤워시설 및 식기 세척을 할수 있다.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방파 제가 나오는데 낮에 사놓은 미끼(지렁리)로 낚시 를 해보니 전혀 입질이 없었다. 주위 사람들도 마찬지 .... 동료와 합류해서 돼지고길 구워먹으면서 파도소릴 즐겼다 두명이서 소주를 작살낼쯤 방파제에서 고기(갈치)가 마구 올라온다는 소리에 마침 술도 떨어지고 반신반의 하며 가봤는데 난리가 났다 방파제의 환한 불빛으로 인해 갈치가 모여든것이다(나중에 현지인이 말해줌) 근데 웬걸 나에겐 입질도 없고 바로 옆 아저씨 갈치 마구 올리고 원인은 새우미끼였다. 지렁이를 버리고 새우를 얻었다 갈치가 수심 1~1.5미터에 많았다. 찌는 필요가 없 었다 찌를 믿고 입질을 기다리면 깊이 삼켜버리든가 아님 날카로운 이로 줄을 끊어 버렸다. 미끼를 끼워 수심 1.5미터쯤 감으로 하고 낚시대를 들고 있으면 전해지는 느낌으로 챔질했다 효과 만점 목줄 7개가 바닥나고 낚시를 그만 두었다 4 소주와 갈치회의 조화 매운탕을 끊여 먹기로 하고 입구쪽 다리건너 작은가게에서 갈치를 장만했다 머리와 꽁지를 자르고 수세미로 비늘을 제거하고... 양이 많은 갈치를 장만하는데 어른 한분이 이건 이렇게 하는거라며 회를 먹을수 해주겠다며 직접 장만을 해주셨다, 호박잎으로 하면 수세미가 필요없다는 걸 그때야 알았다. 회를 얼음물에 담가 피를 빼고 여러 과정을 거쳐 무침회를 해주셨는데 양념값 3천원만 받고 해준데 대해 정말 감사하게 생각했다. 안주가 생겼으니 소주를 다시 몇병을 비웠다 생각처럼 갈치회의 맛이 그렇게 좋다는 걸 느끼지 못했다 먹어본 사람이 맛을 안다고 했던가.. 그렇게 하룻밤이 깊어갔다
담당부서 :
관광진흥과 관광정책팀( 055-860-8601)
최종수정일 :
2023.10.17 17: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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