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기 가고픈 남해
- 작성일
- 2005-10-08 17:45:27
- 작성자
-
유○○
- 조회수 :
- 1964
한달전 부터 기다리던 남해도 여행 첫 날 10월1일 어제부터 내린 비는 야속하게도 아직도 쉴새없이 내린다
새벽5시 누나와 아빠를 뒤로하고 엄마와 나는 영어샌생님과 현민이를 약속장소에서 만났다
비와 어듬을 헤지고 달리기 시작한지 어느덧 두시간반 금산휴게소에 도착하니 비는 가랑비로 변하고 조금쌕
해가 나오기 시작한다 차는 달리고 달리고 하여 드디어 남해도의 관문인 남해대교에 도착헀다
다리를 건너서 우리일행은 정유재란의 마지막 격전지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왜적을 격퇴시키고 장렬히 전사한 노량대첩의 현장에 장근을 360 여 년간을 봉안하고 추모해온 충렬사에 도착했다 간단히 묵념을 하고서 당시 거북선모형을 만들어 놓은 거북선으로 향헀다 매표소는 따로 없고 관람객이 알아서 관람요금을 계산해서 요금통에다 돈을 녛어야 헀다 우리는 어른2 어린이2해서 3천원을 넣었다.
거북선안에는 전쟁증에 여러가지 명령을 내리던 연들이 전시되어있다 연의모양을 보고서 작전명령을 전달받았던것이다 그리고 거북선안에는 병사들이 잠을잘수 있는굣 밥을 해먹는곳 화장실등 모두 갖추어 있었다.
나는 이순신장군이라도 된듯 장군옷과 장근모자를 쓰고 칼도 휘들러보얐다 . 모든 옷 모자 칼 등이 무거웠다
이런것 으로 어떻게 싸웠을까 ....... 존경스럽기만하다
층렬사를 뒤로하고 우리는 아락사로 향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