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은 여행이었습니다
- 작성일
- 2012-01-29 22:06:13
- 작성자
-
김○○
- 조회수 :
- 1110
안녕하세요..
저는 울산에서 가족들과 여행 차 토요일에 남해에 가족여행을 왔었습니다.
여행오기 전에 남해대교 밑에 있는 횟집은 비싸다는 이야기만 듣고 여러 음식점들을 돌다가 어느 한 음식점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그 곳이 경북활어센타 였습니다.
우리 가족은 회를 잘 먹는 편인데 모듬회 中만 시켜도 된다고 하여 6만원 짜리 회를 시켰습니다.
소문은 비싸다고 들었지만, 비싸지 않고 음식도 깔끔하고 푸짐하고 맛있었습니다.
거기다가 제 동생이 어린데 제 동생 밥도 서비스 해주시고..
종업원 분들도 다들 너무 친절하셔서 제가 오히려 감사해 하면서 나왔습니다...
저희가 남해 여행을 오는게 처음이라 길도 잘 몰랐는데...
남해 여행 코스도 직접 지도 펴서 다랭이마을, 독일마을, 해오름 예술촌을 거쳐 삼천포로 나가는 코스도 알려주셨습니다.
남해대교 밑에 있는 음식점이 비싸다고 편견을 가졌지만, 그렇지 않다는 음식점도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다음에도 남해에 꼭 와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너무너무 잘 먹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