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2일 출발하여 2박 3일간의 남해여행을 하였습니다.
남해 여행은 이번이 다섯번째지만 갈 때마다 달리지고 있는 모습을 봅니다.
그러면서도
제가 느낀 남해는 한결같이
부지런한 사람들의 섬이고
남해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섬이고
자부심이 대단한 사람들이 사는 섬입니다.
단, 남해를 아끼는 관광객의 한 사람으로서의 바램은
가꾸고 개발을 하되
자연경관을 파괴하지 말고 최대한 살리면서
이미 있는 것들과 조화롭게 개발을 하여
난개발이 되지 않도록 해주었으면 하는 점입니다.
지나치게 사람 손이 가게되면
자연스런 아름다움과 여유로움이 사라지고
자칫 너무 도회를 닮게 되지 않을까 우려가 되거든요.
아무쪼록 아름답고 깨끗한 남해를
계속계속 찾아갈 마음이 생기도록
더욱 힘써주시기 당부드립니다.
금년 가을에 다시 남해를 찾을 때는 편백나무숲 펜션을 이용할 계획입니다.
남해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과 남해여행 관계자분들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