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경남 양산시에 거주하고있는 청년이며,
8월 2일에 가족과 함께 남해로 여름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오전 10시반쯤 이순신영상관에 도착하여 멀뚱거리며 구경하고 있었는데,
한 어르신께서 문화관광해설사라고 하시면서 웃으며 저희에게 다가오셨습니다.
그리곤 친절히 하나하나 설명하고 안내해주셔서 의미없이 지나칠 수도 있었지만
더욱 이순신장군에 대해 깊게 알 수 있었습니다.
어르신 성함을 미처 알아두지 못해 아쉽지만,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사진과 함께 글을 올립니다.
남해에서 처음으로 들른 관광지가 이순신영상관이었는데, 열정적인 어르신덕에
남해의 이미지가 좋게 느껴졌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해설로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