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친구들과 남해 여행 길에서~~
- 작성일
- 2016-11-22 17:40:02
- 작성자
-
이○○
- 조회수 :
- 711
사랑하는 친구들과 남해로 여행을 떠났다.
독일마을의 생맥주와 아름다운 마을을 구경하고
편백자연휴양림의 길을 걸으며 머리를 깨끗하게 식혀
길을 찾아서 목운 조효철개인전을 하는 남해유배문학관에 도착하였다.
작품 하나하나가 참으로 놀라웠다. 서각이라는 단어는 처음 들어봤으며 서각 전시회 또한 처음 참여 해 본다.
누구도 내가 가야할 길을 알려주지 않는다. 그것은 그저 내가 걷는 길로 완성된다. 참으로 멋진 말이 서각으로 표현되어 있었다.
서각의 예술성을 건축인테리어에 접목시켜 실내공간을 아름답게 연출시켜 더욱더 감동 깊은 전시회가 된 것 같다.
친구가 나에게 묻는다.
"청수는 뭐야~~?"하고,
조효철작가님의 말씀에 의하면 시를 사랑하여 시인으로 활동하다 서각에 더 깊은 뜻이 있어 새로운 인생의 한 부분이 된것이라고 하셨다.
"인생은 빈 그릇으로 채워가는 여정이다"라는 글을 보며 하루하루의 삶을 빈 그릇에 채워 더욱더 성숙하며
남을 배려하며 사랑하며 서로에게 감사하며 참 행복한 하루를 살아가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