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청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15일부터 18일까지를 '2021년 남해청년주간'으로 정하고 '바라는 바다'라는 슬로건으로 남해청년센터 '바라', 남해 청년학교 '다랑', 남해 유배문학관 광장 등 남해군 일원에서 청년주간행사를 개최한다.
"바라"는 청년의 바람이 담긴 남해청년센터의 명칭으로 바다를 항상 곁에 두고 있는 남해에서 청년과 함께 미래를 꿈꾸는 남해라는 의미를 담아 만든 슬로건이다.
이번 청년 주간행사는 15~16일 작은 영화제, 17일 청년주간 기념행사, 18일 군수와 청년들이 대화하는 "토크 콘서트 등 공감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행사인원은 사전예약을 통해 입장인원을 제한할 예정이나, 사전예약을 하지 못한 청년들을 위해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도 실시할 예정이다.
청년주간 모든 프로그램은 만 19세 이상 만 45세 이하의 남해 거주, 또는 활동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남해군 홈페이지와 남해청년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