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는 지난달 24일 하나로마트 남해축협본점 옆 골목길에서 벽화작업을 진행했다.
 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는 ‘2021년 남해군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된 팀으로 ‘이야기가 있는 골목 보물길’을 추진하고 있다.
 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 정철 지회장은 “남해읍 1번가 빌딩 골목은 주민들과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골목이지만 공터와 후미진 곳이 많아 우범지역 중 하나”라며 “이번 벽화사업으로 골목길이 밝아져 주민들이 안심하고 골목길을 다닐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는 매년 지역주민을 위해 사랑의 고추장담기, 김장 담그기 사업, 홀몸노인 사랑잇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 나눔 운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생명 숲 가꾸기, 녹색지킴이 양성교육, 재활용 경진대회 등 생명살림 지역공동체 복원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