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농어촌체험마을의 운영 등을 담당하는 일선 사무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군은 20일 관내 농어촌체험마을 16개 마을 사무장과 함께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 연계 농어촌체험마을 프로그램 개발’을 주제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남해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활성화 방안, 인프라 정비 및 확충안 등 수많은 의제가 다루어졌다.
특히 남해방문의 해 활성화 방안과 관련해 자매결연 기업 및 단체 활용, 야간 관광시설 조성 등의 아이디어가 발굴되었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정중구 문화관광과장은 “평소 농․어체험마을이 한자리에 모이는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간담회로 소통하면서 2022 남해방문의 해 성공을 위해 지혜를 모으는 시간이 매우 유익했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아이디어와 건의사항을 참고해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위해 농어촌체험마을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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