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이하 방문의 해)를 대비해 남해군 택시관광가이드를 25일부터 추가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택시 관광가이드'는 택시를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남해군 관광자원에 대한 안내와 해설을 전달함으로써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11년부터 운영되고있다.
특히 남해군은 콘텐츠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를 통해 관광택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참가대상은 군내 택시운수업 종사자이며 이번 모집인원은 6명이다.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서비스인 만큼 영어 등 외국어가 조금이라도 가능하면 더욱 좋다. 모집 후에는 원활한 관광안내를 위해 양성교육을 수료해야한다.
참여하고자하는 택시운수업 종사자는 25일부터 오는 9월 3일까지 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수집이용동의서를 작성해 남해군청 문화관광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thdod88@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한 세부사항은 남해군청ㄷ 새소식 게시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남해군청 문화관광과(055-860-8606)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원본기사 - 창원일보 2021.08.24. (화) 004면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