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부보훈지청이 10월 이달의 현충시설로 남해군 충혼탑(남해읍 서변리)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남해군은 남해 남산에 6.25전쟁 기간에 전사한 남해군 출신 전몰 용사들의 숭고한 애국심과 애향심을 후대에 널리 계승시키며 나아가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1980년 충혼탑과 봉안각의 건립을 추진했으며 매년 현충일에 추모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경남서부보훈지청은 2021년 10월 이달의 현충시설호 선정된 '남해군 충혼탑'에 대해서 10월 11일부터 경남서부보훈지청 페이스북을 통해 SNS 퀴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