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과 군내 12개의 순수 민간자생 봉사단체는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1단체 1소공원 가꾸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일 군청대회의실에서 열린 '1단체 1소공원 가꾸기' 업무협약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남해, 새남해, 동남해, 창선, 유자 라이온스와 남해, 새남해 로타리, 남해군자율방범대, 남해청년회의소, 남해청실회, 재경남해군향우회여성협의회, 재김해남해군향우회 등 12개 단체가 참여했다.
'1단체 1소공원 가꾸기'는 12개 단체마다 소공원을 지정하여 자발적으로 가꾸는 재능기부활동이다. 봉사단체는 지정된12개소 314,290 제곱미터의 소공원을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군에서는 원활한 봉사활동을 위한 지원업무를 펼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는 군민의 참여가 이루어져야 성공할 수 있기에 민간자생봉사단체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하고,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으로 지속적인 소공원 관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본기사 - 2021.10.6. 수 017면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