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지난 14일 유배문학관 다목적홀에서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분위기 확산과 성과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충남 군수, 박춘기 부군수, 정철 민간공동위원장을 비롯해 NH농협 남해군지부, 남해농협, 남해군산림조합 등 8개 기관 대표와 실무책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남해군은 관내 농축수산림조합에 민관협력추진위원회 자문단으로 농수축산림조합장의 보물섬 로컬푸드 전문단 합류, 주요관광지나 대중 집합장소에서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의 농수산물 현장경매 개최 등을 요구했다.
이어진 자유토의에서는 참여기관의 현안사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건의사항 역시 제시됐다. 남해의 농수축산물을 한자리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는 상성판매시장 개설과 포장재 지원, 영상 홍보 등의 필요성이 언급됐다.
원본기사 - 뉴스경남 2021. 10. 18. 월 006면 지방자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