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유자라이온스클럽은 유림소공원에서 회원 10명이 모여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유림소공원은 남해읍 마을 내 위치한 소공원으로써 어르신들이 쉴 수 있는 정자와 운동기구가 설치돼 있고 오랜 세월 마을주민들과 함께 해 온 버드나무가 있어 4계절 주민쉼터로 사랑받고 있다.
서정혜 남해유자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생업에 바쁜데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회원들과 함께 소공원은 물론 어르신들이 잘 쉬실 수 있도록 정자도 잘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