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외국인 전용 관광 안내 포캣북 '지금 여기애(愛), 남해'를 6개국어로 펴내고,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선제적으로 나섰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준비와 동시에 '남해~여수 해저터널 시대'를 앞두고 남해관광의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상승시키기 위해 남해 대표 관광지와 인스타그램 핫플레이스 등을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는 다국어 관광안내 포캣북을 제작했다.
이번에 발행된 다국어 관광안내 포캣북 '지금 여기애(愛), 남해'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의 기존 3개 국어와 프랑스어와 독일어를 추가해 5개 언어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며 휴대가 간편한 미니 사이즈에 20쪽 분량의 간편북으로 만들어져 국내회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군은 '남해에서 유럽을 만나다'라는 제목의 홍보 리플릿을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
원본기사 - 경남연합일보 2021. 11. 10. 수 004면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