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은 공동으로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일상으로의 여행 #여행백신(100 SCENE)’이라는 주제로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1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알렸다. 이번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국·내외 관광 유관기관, 지자체, 관광협회, 여행사 등 200여개의 기관·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박람회에서 남해군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은 경남도 주관 아래 8개 시군과 공동으로 경남 합동 홍보관을 운영했으며, 남해군은 독일마을을 중심으로 한 인생사진 명소를 포토존으로 조성했다. 남해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한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남해 DMO, 남해바래길 등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남해 관광 리플렛을 배포하고, 관람객의 남해군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SNS 이벤트를 펼쳤다.
남해군 홍보관에 방문한 한 관람객은 “물리적으로 해외여행을 떠나기 힘든 시점에, 남해 독일마을을 알게 되었다”면서, “독일마을과 남해대교, 이순신순국공원 등을 보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남해여행을 계획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