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과 남해군 소상공인연합회는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22일 남해읍 중심 상가지역과 전통시장에서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미소․친절 캠페인’을 펼쳤다.
이 날 진행된 캠페인에는 남해군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군민과 인근 상인을 대상으로 미소친절 에티켓 및 코로나19 관련 생활방역수칙을 안내했다. 소독티슈와 앞치마 등 500여개의 물품도 배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방문의 해 기간 동안 남해를 찾는 관광객이 다시 찾고 머무르고 싶은 관광도시를 만들자는 취지로 진행되었으며, ‘따뜻한 정을 가진 남해군민이 친절의 주인공이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류영환 남해군소상공인연합회장은 “내년 방문의 해에 소상공인들이 미소로 남해를 찾는 방문객들을 맞이한다면 코로나19로 힘든 이 시기를 충분히 함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밝은 미소와 따뜻한 말 한마디가 큰 힘이 되도록 미소․친절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2022년 방문의 해에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