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조면 새마을문고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피서지에서 책과 함께하는 휴양지 문화를 조성하고자 7월 13일부터 8월 19일까지 미조면 송정 솔바람 해수욕장에서 ‘피서지 문고’를 운영한다.
미조면 새마을문고 박을순 회장은 “2014년부터 피서지 문고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아이들과 성인들이 좋아할 책으로 200여권의 도서를 비치하여 피서객이 자유롭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송정솔바람 해수욕장 피서지 문고는 오전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서연우 미조면장은 “미조면을 방문하는 피서객이 편안하고 즐거운 휴식과 힐링의 공간이 되도록 사계절 즐겨 찾는 해수욕장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