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는 계절별로 매력이 있는 곳이다. 그 진면목은 여유와 느림이 있어야 흠뻑 보듬을 수 있다
첫째 사진은 2022.1.20. 겨울이 한창인 그러나 온화한 하루 서면 장항해변에서 한려수도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망중한에 흘러가는 바다와 구름을
두번째 사진은 2022.6.15. 유월의 태양이 내리쬐고 녹음이 짙어지는 가운데 고현면 이어마을 생태체험장에서 바지락 캐는 모습을
세번째 사진은 2022.9.24. 여름이 저무는 하늘은 높아지는 가을의 초입에서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이 깃들은 관음포 만을 배경으로 천진한 아이들의 즐거운 모습이다.
시간은 흐르는 법 , 그러나 즐길 수 있는 것은 여유로운 마음과 그 마음을 품게 해 주는 남해가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