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내용
원 바탕은 오랜 세월 동안 습기의 피해로 퇴색 상태이나 약간의 보수(유리액자)를 거쳐 수장고에 보관하고 있다. 아미타 후불탱은 1860년(咸豊10년. 庚申)에 고성 와룡산 운흥사에서 관음존상 개금불사 시에 쌍운·영담 금어에 의하여 조성되고 화방사로 이봉된 내용이 화기에 남아 있다. 19세기 중반에 조성된 아미타 회상도로서 시대적 특징은 역력하며, 앞으로의 보다 안전한 보존관리를 위하여 수장고에 보관하고 있다.
의습선이나 구름 등의 표현에 있어서 돋을기법을 사용한 것이 특징적 이며 아미타 회상도 연구에 자료적 가치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