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국제탈공연박물관
경상남도 남해군에서 설립·운영하고 있는 남해국제탈공연박물관은 전 동국대학교 예술대학장 김흥우 교수가 평생 모아온 공연예술 관련 자료들을 기증함으로써 이루어졌습니다.
본 박물관은 예술창작 및 연구를 돕기 위하여 폐교된 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전시관, 도서관, 실험극장을 갖춘 살아 있는 다목적 공간입니다.
국내 유일의 남해국제탈공연박물관에는 국내·외에서 발간된 2만여 점의 전문서적, 세계 탈 700여 개, 영상 자료 3,000여 점, 팸플릿 4,000여 점, 포스터 3,000여 점, 각종 미술품 500여 점 등 총 25만여 점의 자료를 소장하고 있습니다.
2층 상설 세계 탈 전시관은 매년 새로운 탈을 바꾸어 전시하며 기획 전시실은 그때그때 기획 전시하게 됩니다.
도서관은 늘 문을 열어놓고 있으며 실험극장은 군민과 관광객을 위해 금·토·일요일은 공연 내지 영상물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남해국제탈공연박물관은 예술적 영감을 고양시키고 공연예술체험의 지평을 넓히는 나눔의 마당으로 유비쿼터스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