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허니문 프로젝트에 신청하게 된 저희는 8년간 연애하며, 결혼에 골인한 신혼부부입니다.
5월 14일날 결혼식을 올리고 이후 남해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입니다.
이전부터 남해에 대한 큰 관심이 있던 저희에게 이런 기회가 찾아와 너무 감사한 마음이며 설레입니다.
저희 부부가 허니문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적습니다.
남해는 어머니의 고향이기도 하고, 아름다운 곳으로 정평이 나서 꼭 가보고 싶었던 곳 중 한 곳이지만,
인천에서 오랫동안 지내온 저희 부부에게 남해는 너무나 먼 곳으로 느껴져 쉽사리 방문하기가 어려운 곳이였습니다.
이번 코로나 상황이 저희에겐 큰 아쉬움이 될 수도 있었지만, 남해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준 것 같아 설레는 마음이 있습니다. 더불어, 허니문 프로젝트라는 좋은 취지의 프로젝트에 도움까지
받는다면 너무나 기쁘고 축복받는 신혼여행이 될 것 같다는 기대감을 안고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해외여행을 가지 못한 아쉬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해외 못지 않게 아름답고 남해로의 신혼여행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큽니다.
전국 여러 곳을 돌아다녀보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절경을 만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며
무엇보다 맛있는 음식을 사랑하는 저희 부부에게 남해의 신선하고 맛난 음식들을 먹게 될 신혼 여행날이 설레이는 지금입니다.
때묻지 않고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남해에서 저희 부부의 시작을 함께 하면서 저희 부부의 앞날에도 아름다움이
가득하기를 기대하며, 보물섬이라는 말에 걸맞게 저희 부부도 보물을 얻은 듯행복함, 기쁨이 넘치는 신혼여행이 되기를
소망하며 간절한 마음으로 '보물섬 허니문 프로젝트'를 신청합니다. 더불어 저희 부부뿐만 아니라, 주변에 남해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들게 남해의 아름다움을 전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