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동기:
저와 아내는 작년 2월에 첫 만남을 시작하여 만난지 1년이 조금 지난 4월 2일 결혼한 새내기 부부입니다.
2021년 2월 20일, 저희의 첫 데이트 장소는 남해였는데 겨울인데도 불구하고 그날은 날씨가 무척이나 좋았습니다.
봄을 남들보다 일찍 만끽하며 남해로 출발하여, 남해 양떼 목장에서 양들에게 먹이도 주고, 독일마을에 가서는 슈바인학센과 소세지를 먹었습니다.
또, 유즈노모레라는 카페에서는 불가리아식 요거트를 먹었는데 아직도 생각이 날 만큼 정말 맛있었습니다.
근처 사천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야경을 보고 돌아왔는데 잊지 못할 행복한 기억입니다.
그 이후 우린, 남해에서의 첫 데이트 때 찍은 사진을 보며 그날을 추억했습니다.
그해 9월에도 다시 남해에 방문하여, 보리암에서 끝내주는 사진을 찍고, 죽방멸치, 1만그루숲 등 남해를 또 한번 즐기고 왔습니다.
두 번이나 남해에 다녀왔음에도 남해에는 우리가 아직 가보지 못한 좋은 곳이 너무 많이 남아있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해외로 신혼여행을 다녀오지 못하였으나, 국내에서 가장 이국적인 남해로 신혼여행을 다녀오고 싶습니다.
여행계획:
남해에는 정말 좋은 숙소도 많고 맛있는 음식도 많습니다.
남해에 있는 훌륭한 숙소 중 저희는 라별풀빌라를 다녀올 것입니다.
아름다운 오션뷰를 자랑하며, 각 방마다 테라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바다를 보고 스파를 하며 힐링하고 오려 합니다.
남해의 자랑거리인 해초회덮밥과 우럭미역국, 독일식 돈가스인 슈니첼과 맥주를 먹고,
남해의 이곳저곳을 돌며 숨은 카페투어를 하려고 합니다.
자전거를 사랑하는 저와 아내는 해안 자전거길 라이딩도 꼭 해볼 수 있길 바랍니다.
홍보방법:
저와 아내의 SNS, 카카오톡 등에 남해 여행 기록을 올리고, 주변 지인들에게 남해에서의 좋은 추억을 공유할 것입니다.
휴가철을 앞둔 주변 지인들에게 가족여행, 커플여행지로 남해를 적극 추천하고
자전거 동호회이자 맛집 동호회 회원인 저의 친구들에게 라이딩 장소로 남해를 적극 제안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