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프로젝트

시원하고 상쾌한 바다내음 속에서 여유와 힐링을 즐기는 보물섬 남해로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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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신청기간 : 2022. 8. 25. ~ 9. 5. >

신청순서

  • 신청동기, 여행계획, 홍보방법 포함 1,000자 내외 사연글과 함께 커플 사진 3장을 문화관광 홈페이지로 게시
    • 사연글은 서술형으로 작성
    • 글자 수 산정은 제목을 제외함
  • 문화관광과 제출서류 제출
  • 신청 완료

제출서류

* 모든 서류는 주민등록번호 표기 제외

  • 신청서 1부 /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1부 / 저작재산권 양도 및 초상권 이용 동의서(사연용) 1부 / 서약서 1부 / 주민등록등본 각 1부(대표자, 동반자)/ 2022년에 결혼하였음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 (청첩장, 혼인관계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1부
  • 제출처 : 우편 혹은 이메일
    • 우편(남해군 남해읍 망운로 9번길 12, 남해군청 문화관광과 관광정책팀)
      ※ 우편은 마감일 소인분에 한함
    • 이메일(dls6950@korea.kr)

* 서류 미비 시 심사에서 제외됩니다.
* 제출서류 제출까지 완료 되어야 최종 신청 완료됩니다.

파도가 눈부신 8월 신혼여행은 남해로 ~

작성일
2022-06-29 10:38:12
작성자
주○○
조회수 :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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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사진

멕시코 사진

안녕하세요. 저희는 8월 21일에 결혼식을 올릴 예비부부입니다.

저희는 한국에서 지구 반대편, 멕시코에서 6년 전 처음 알게 되었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예비신랑과 같이 타지에서 지내다 보니 서로 의지를 많이 하였고, 연인을 넘어 부부의 연을 맺기로 약속했습니다.

결혼 준비는 생각했던 것보다 더 힘들고 신경 쓸 게 많았습니다. 그리고 신혼여행을 어디로 갈지도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 했습니다.

저희는 멕시코에서 4년을 지냈습니다. 그렇다 보니 해외보다는 국내로 신혼여행을 가는 것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 보니 멕시코에서 지내는 동안 같이 바닷가 여행을 가보지 못했습니다. 저희가 살던 곳이 내륙 지방이어서 ‘나중에 한번 가야지’ 하다가 결국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너무나 후회됐습니다. 이번 신혼여행은 후회를 남기지 않기 위해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신혼여행 장소 선정을 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은 아름다운 바다였습니다. 그리고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곳을 가보자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그렇게 찾던 와중에 이국적이고 청량한 남해가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조사를 해보니 이번 2022년은 “남해군 방문의 해”이고 지금 [보물섬 허니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남해는 에메랄드빛 아름다운 바다와 금강산을 연상시키는 금산의 바위들은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또 한적하고 낭만적이어서 치유와 사랑의 장소이기도 했습니다. 남해는 저희가 생각한 가장 이상적인 신혼여행지였습니다.

앞에서 언급한 것 처럼 남해는 태평양 섬나라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에메랄드 빛 바다와 미국마을, 독일마을, 원예예술촌 등 이국적인 명소가 많은 관광지입니다.
그중에서도 저희는 독일마을과 원예예술촌을 방문하려 합니다. 독일마을은 붉은색 지붕과 흰색 벽 집들이 바다풍경과 잘 어울린다고 하는데 배경으로 예쁜 사진을 많이 찍고 싶습니다. 파독박물관도 방문해서 타지에서 힘드셨던 우리 어른들의 나라를 위한 희생정신을 느끼고 배우는 시간을 가지고 싶습니다. 독일마을에서 먹을 수 있는 슈바인학센과 독일 소세지는 저희 여행에 묘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독일마을 근처에 있는 원예예술촌은 마치 유럽 궁전의 정원처럼 예쁘게 꾸며져 있습니다. 아름다운 꽃들을 보고 있기만해도 힐링되겠지만, 특히 남해바다의 짭짤한 바다내음과 향긋한 꽃내음은 저희들의 피로를 녹여줄 것 같습니다.

남해의 자연경관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저희는 금산 등반과 다랭이마을, 국립남해편백자연휴양림을 방문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금산은 약 680M 높이의 산으로 등반은 그리 어렵지 않을 듯합니다. 조금 땀을 흘리고 올라가면 탁 트인 하늘 아래 남해군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랭이 마을은 산이 많은 남해군의 특성상 계단식으로 논을 만들어 경작하는 마을인데, 도시와 다른 소박한 어촌민들의 생활을 잘 볼 수 있을 것 같고, 예쁜 사진도 많이 찍을 수 있는 장소 같습니다. 그리고 편백나무는 몸에 좋은 피톤치드를 많이 내뿜는다고 합니다. 시끄럽고 오염된 도시를 벗어나 천천히 그리고 조용하게 편백나무숲을 산책하면서 깨끗한 공기도 마시고 스트레스도 날리는 치유의 시간을 가지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신혼여행지를 선정할 때 제일 중요하게 고려했던 바닷가, 남해에 온 이상 바닷가를 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희가 8월에 결혼을 하다 보니 해수욕을 하기 딱 좋은 시기입니다. 그래서 상주은모래비치 해수욕장과 설리 해수욕장을 갈 예정입니다. 
상주은모래비치의 은빛 고운 모래사장 위에서 산책하며  맑은 바다에서 물장구치며 놀 생각을 하니 벌써 설렙니다. 설리 해수욕장에서는 카약 투어와 스노클링을 즐길 예정입니다. 근처에 설리 스카이워크도 방문하여 사진도 찍고 하늘 그네도 타보려고 합니다. 야경이 예쁘다고 하여 밤에 한 번 더 방문할 예정입니다.
음식은 남해의 대표 음식인 멸치쌈밥과 멍게비빔밥, 싱싱한 회 같은 해산물 음식을 먹을 것입니다. 그리고 여행 중간중간 리뷰가 멋진 카페에서 커피와 베이커리를 즐길 겁니다.
특히 남해는 유자가 유명하다 보니 남해에서만 즐길 수 있는 유자빵과 시원한 유자주스로 더운 여름을 달래보려 합니다. 

이처럼 남해는 볼거리, 놀거리, 먹을거리가 풍부한, 우리나라에서 손 꼽히는 매력적인 관광지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저희는 인플루언서도 아니고 여행 블로그 같은 건 운영하지 않지만, 이번 남해 여행을 통해서 남해에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할 것입니다. 
저희가 가지고 있는 글로벌한 인맥들과 지인들에게 남해에서 찍은 아름다운 사진들을 공유할 것입니다. 그리고 “2022남해군 방문의 해” 취지에 맞게 치유와 낭만이 있는 남해로 여행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돕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담당부서 :
관광진흥과 관광정책팀( 055-860-8601)
최종수정일 :
2022.09.06 14: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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