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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보물섬 허니문 프로젝트 완전 정복!

작성일
2022-05-11 01:07:44
작성자
이○○
조회수 :
188
  • 독일마을.jpg(363.5 KB)
  • 스카이워크_살려주세요.jpg(336.9 KB)
  • 미조항_고즈넉한 정취.jpg(430.6 KB)
  • 이순신장군_물리쳐라.jpg(2.1 MB)
  • 공중그네_타보고싶었어요.jpg(1.6 MB)

새빨간 지붕, 흰 벽의 독일마을

새빨간 지붕, 흰 벽의 독일마을

[남해로 떠난 2박 3일의 이야기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2022년 5월 7일 드디어 6년간 기다림의 끝, 드디어 아름다운 결실을 맺고 훌훌 남해로 떠나버렸던 우리 커플, 남해로 떠났었던 2박 3일 간의 신혼여행 스토리에 대해 풀어보고자 합니다. 우선 우리 커플의 남해 여행 모토는 스팟 뽀개기 였습니다.
스팟뽀개기 경우, 2022 남해여권 스탬프 투어를 참고하여 남해 삼동면 독일마을부터 시작해 반대편의 고현면 남해 이순신 순국공원까지 해안가를 따라 스탬프를 찍는 경로를 만들어보았습니다. 또한, 각 여정 별 해안가의 경로를 참고해 뷰맛집 펜션에서 2박 3일을 숙박하며 알차고 힐링되는 여행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럼 방문하였던 주요 스팟을 구성해 볼게요!

[남해 독일마을; 남해에서 이국의 정취를 느끼다] 
저희 커플은 남해 독일마을로 첫 번째 발자국을 찍었습니다. 독일마을에 방문하니 마치 남해 속에 해외여행을 온 느낌을 받았는데요, 새빨간 지붕과 흰색 벽 구조로 된 마을 단지가 조성 있었고, 곳곳에 독일식 식당 겸 맥줏집이 많았습니다. 독일마을에 왔기에!! 쿤스트라운지라는 뷰맛집에서 석양 및 바다를 바라보며 독일식 맥주 아잉거를 한잔 했습니다. 강추 완전 강추!
또한 독일 마을 안에 있는 파독 전시관과 원예 예술촌도 스탬프를 찍었는데요, 파독 전시관을 방문해보니, 1960-70년대 독일로 떠난 광부, 간호사들이 독일에 가서 얼마나 힘들고 외로웠을지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나라를 위한 개인의 거룩한 희생이 느껴져 잠시 먹먹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원예예술촌도 가보았는데요, 조경이 정말 정말 잘되어 있어서 수목원 산책코스로 정말 좋은 시간을 알콩달콩 보낼 수 있었습니다!

[보물섬 전망대; 스릴만점 쾌감만점 스카이워크] 
두 번째 방문지는 보물섬 전망대입니다. 이곳에 처음 방문했을 때 느낌은, ‘어, 왜이렇게 아담하지’ 였습니다. (알고보니 전혀 아담쁘띠하지 않고 무시무시했지만요...) 전망대 안에는 바다 전망카페가 있어 오션뷰를 즐기며 잠시 쉴 수 있었고 이 후 저희 커플은 스카이워크 체험을 해보았습니다. 긴 줄을 매달고 전망대를 원을 그리며 바다를 배경으로 아찔한 스카이워크를 하는 체험 이였는데요, 강사분이 무시무시하게 저를 바다 위로 끌어주셔서 정말 아찔하고 쾌감 있는 순간(?)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손으로 만세 하며 다리를 걸치고 바다로 몸을 던지는 경험은 매우 색다르고 자유가 느껴지는 순간(?)이였다고 할 수 있겠네요. 이후 옥상의 전망 시설로 올라가 바다를 바라보는 시원함 또한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미조항 : 고즈넉한 항구 드라이브] 
미조항은 남해에서 제일 멸치가 유명한 항구라고 합니다. 미조항을 가기 전까지는 단순히 미조항의 어원, 유래 등만 알고서 방문을 했지만 실제 가보니 조도, 호도 등의 유인도, 그 외 다수의 무인도 등 다도해의 아름다운 섬을 볼 수 있어 그 정취가 매우 아름답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옛 냉동 창고를 개조했다고 알려진 스페이스 미조를 방문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현재의 미조항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점점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아지고 유명해질 수 있을 것만 같아 앞으로의 미조항이 매우 기대됩니다.

[설리스카이워크; 파란 하늘, 파란 바다의 향연]
남해 설리스카이워크는 공중그네 타는 사진 및 최근 ‘여신강림’의 촬영지로 매우 기대했던 곳 중 에 하나 였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오전 중에 방문한지라, 공중그네를 체험해 볼 수는 없었는데요, 대신 파란 하늘과 주변에 있는 설리해수욕장 그리고 멀리 보이는 섬까지! 바라만 봐도 청량해지고 상쾌해지는 힐링 오전을 보냈습니다. 360도 어디서나 남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스팟이라 남해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꼭 방문할 만한 곳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매우 아쉬운 점 하나는 그네를 타지 못했다는 점 하나뿐!! 

[다랭이마을;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곳으로 CNN 소개]
논이 겹겹이 쌓인 특이한 다랭이마을, 물결이 흘러가는 듯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곳입니다. 이곳은 자연스럽게 바다와 어우러지며 곳곳에 멸치쌈밥, 갈치조림 맛집, 오션뷰 카페들이 즐비했습니다. 마을 자체가 계단식으로 되어 있어 어느 위치에서나 파란 바다가 보이기에 뷰맛집 음식맛집으로 소문난 다랭이맛집이라는 식당을 방문하여 갈치조림을 먹었습니다. 거기다가 시원한 식혜 한잔! 첫입 대자마자 정말 시원하고 청량해 크으~라는 탄식이 절로 나왔습니다. 야외에서 선선한 바닷바람을 느끼며 식사를 했는데요. 맛도 최고! 이 외에 유자파운드 케이크로 유명한 카페 복남이라는 곳도 방문해 충만하고 여유 진 시간을 가질 있었습니다.

[이순신순국공원; 웅장한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
이순신 순국공원은 호국광장과 관음포 광장으로 나눠어져 있습니다. 저는 시간 상 호국광장만 방문을 했는데요. 호국광장에는 관음포 이충무공 유적, 첨망대 등이 있으며 유적을 지나면 이순신 영상관이 있습니다. 영상관을 들어가보진 않았지만, 호국광장의 초대형 벽화인 순국의 벽과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보며 웅장함과 장엄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광장을 지나면 상징 조형물도 연이어 전시되어 있어 공원을 산책하며 조형물을 구경하는 재미 또한 누릴 수 있었습니다.

[남해 보물섬 허니문 프로젝트 완전 정복!] 
이렇게 2박 3일 동안 남해 일대의 곳곳을 누비며 남해를 정복(!)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남해라는 곳을 처음 방문했기에 미션클리어하는 재미로 주요 스팟을 방문해 보고 느껴 보았는데요. 무엇보다, 남해에서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아 이색적인 스탬프투어 방식을 마련해 주셔서 더욱 알차고 풍요롭게 남해를 알아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느낀 남해는요, 다채롭고 이국적인 면도 있고 볼거리 즐길거리가 무궁무진한 앞으로가 더욱 기대가 되는 곳이였습니다. 다음 기회에 남해를 방문한다면 미션클리어(?) 느낌이 아니라 남해의 정취에 좀 더 젖어들 수 있도록 여유로운 여행을 해보고 싶습니다. 이번 여행의 한줄 소감 ‘남해라는 보물을 발견했다’. 그 정도로 남해에 대해 모르던 우리 커플은 이번 여행을 통해 남해에 대한 매력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남해 보물섬 허니문 프로젝트 완전 정복!을 외쳐 봅니다.
담당부서 :
관광진흥과 관광정책팀( 055-860-8601)
최종수정일 :
2022.09.29 17: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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