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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샘솟는 힐링 남해

작성일
2022-06-27 13:07:41
작성자
박○○
조회수 :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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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숙소.jpeg(2.1 MB)
  • 보통날카페.jpeg(1.9 MB)
  • 남해독일마을.jpeg(2.2 MB)
  • 물건방조어부림.jpeg(3.5 MB)

남해 햄버거집 더풀

남해 햄버거집 더풀

여행일정
1일차 : 남해 더풀 점심 - 남해 돌창고프로젝트 커피 - 남해 서면 하나로마트 - 레트로9풀빌라 체크인
2일차 : 남해 보통날카페 - 남해 서면 해안가 산책
3일차 : 남해 독일마을 구경 - 남해 완벽한인생 점심 -물건방조어부림에서 물멍 - 남해촌집화소반 카페 - 상주은모래비치 산책 - 남해 삼현식당 멸치정식 저녁

저희는 4월에 결혼한 신혼부부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해외로 신혼여행을 다녀오지 못하여 매우 아쉬웠는데, 국내에서 가장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남해로 신혼여행을 다녀오게 되어 매우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초여름 푸른빛이 가득한 6월 저희 부부는 남해로 출발했습니다. 일기예보와는 다르게 날씨가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설레는 마음을 가득안고 남해로 들어가는 순간, 남해에는 푸르른 풀빛 가득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 창문을 내리고 골목골목 초여름 바람을 쐬며 남해 햄버거 맛집 더풀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더풀은 바닷가에 위치한 폐수영장을 리모델링한 햄버거 가게로, 마치 미국에서 먹는 수제버거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매우 본토스러운 육즙가득한 햄버거였습니다.
다음으로, 분위기가 매우 좋은 돌창고 프로젝트라는 카페에서 커피와 말차라떼를 마시고, 서면에 위치한 하나로마트에서 장을 봤습니다. 하나로마트는 가게는 비록 협소하지만 싱싱한 농축산물을 매우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숙소에 도착해서 체크인을 하는데 저희가 예약한 레트로9풀빌라는 프라이빗한 바베큐장과 개별수영장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도착하니 사장님께서 매우 친절하게 맞이해주셨고 숙소의 인테리어는 요즘 트렌디한 느낌의 레트로 인테리어였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저희 부부는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남해 바다가 보이는 개별 수영장에서 안심하고 둘만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코로나로 수영장을 맘편히 이용하지 못했었는데 이곳은 우리만 쓸 수 있는 수영장이 있어 매우 좋았습니다.
신나게 수영을 하고 각 방마다 개별 바베큐장에서 바베큐를 먹고 저녁에는 다시 한번 사장님께서 온수를 제공해주셔서 밤바다를 보며 수영을 하고 꿀잠을 잤습니다.
다음날, 숙소에서 제공하는 조식을 먹고, 바닷가 작은 카페인 보통날카페를 다녀왔습니다. 가게 인테리어가 아기자기하고 바닷가 풍경이 너무 이뻐서 많은 사람들이 이 카페에서 인생샷을 찍으러 왔습니다. 저희도 카페에서 디저트와 커피를 마시고 사진을 많이 남기고 왔습니다.
카페 근처 해안가에는 소나무가 상당히 많이 심어져 나무 그늘에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쐬며 초여룸 휴식을 취할 수 있어 매우 좋았습니다.
남해에서의 셋째날은 숙소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남해 원예예술촌에 가기로 했습니다. 남해예술촌에 도착을 하니 마침 월요일 휴무라는 것을 미처 도착전에 알지 못하여 정말 가보고 싶었던 곳임에도 너무나 아쉽게 바로 옆 독일마을에서 산책을 하였습니다.
독일마을에는 매우 이국적인 분위기를 즐기며, 기념품 가게에서 여러 물건들을 쇼핑하였습니다. 남해 독일마을에는 맛집이 정말 많은데, 그 중 저희는 완벽한인생이라는 TV에도 많이 나온 식당에 갔습니다. 그 곳에서 남해 파독 광부 분들을 연상시키는 석탄치킨과, 남해 특산품인 멸치를 이용한 오일파스타를 먹었는데 독일마을에서만 먹을 수 있는 매우 귀한 음식을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독일마을 근처의 나무 1만그루가 심어져있다는 물건방조어부림에 가서는 나무 그늘에서 캠핑용 의자를 펴놓고 잠시 물멍을 즐기고, 바닷가 조개껍질을 줍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음 장소는 상주은모래비치 근처의 남해촌집화소반이라는 시골집을 리모델링한 카페에 다녀왔는데, 커피도 매우 맛있었고 가게 내부가 상당히 이뻤습니다. 디저트도 한국스러운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커피를 마시고 상주은모래비치에서 산책을 하는데 근처 캠핑장이 매우 잘 되어있는 것을 보고 다음번에는 가족끼리 다 같이 이곳에 캠핑을 하러 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남해를 떠나기 전 상주은모래비치 근처의 삼현식당에서 남해의 명물 멸치쌈밥과 멸치회무침을 먹었는데, 우리가 평소 생각하는 것은 마른멸치만 먹어보았는데 남해에서 처음으로 약간은 생소한 생멸치를 이용한 요리가 전혀 비리지 않고 너무 맛있게 먹고, 저희 부부는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남해에서의 여행을 마무리하고 집으로 돌와왔습니다.

남해의 자연은 매우 아름답고, 공기도 맑고, 날씨도 너무 좋았습니다. 비록 업무가 너무 바빠 오랜 시간 남해에 머무르지 못하고, 2박3일이라는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가 매우 아쉬웠습니다. 직장에서 쌓인 피로를 전부 깨끗이 날려버리고 저희 부부에게 너무도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너무나도 힐링되는 여행이었습니다.
다음에 저희 부부가 아이를 가지게 되면 태교여행으로도 남해를 다시 찾고 싶고, 저희 부부가 아이를 낳게 되면, 가족여행으로도 다시 꼭 방문하고 싶은 여행지로 저희 부부의 좋은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담당부서 :
관광진흥과 관광정책팀( 055-860-8601)
최종수정일 :
2022.09.29 17: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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