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프로젝트

시원하고 상쾌한 바다내음 속에서 여유와 힐링을 즐기는 보물섬 남해로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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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냄새나는 남해

작성일
2022-08-29 23:16:37
작성자
이○○
조회수 :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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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진정에서 해산물 파티!

녹진정에서 해산물 파티!

사람 냄새나는 남해



남해는 도시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따뜻함과 정이 있었습니다.
짧은 만남 속에서도 남해의 인심을 느낄 수 있는 신혼여행이었습니다.


[첫째 날]
<점심>
이곳에 도착해 차에서 내렸을 때 바다의 향기를 느꼈습니다.
“우리가 남해에 도착했구나.” 실감할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앞에 있는 바다를 두고 음식점에 들어가 전복 어쩌고를 시켜서 먹어보니 너무 맛있었습니다.
허니문 프로젝트에서 10% 할인권을 보여주니 저희가 처음이라고 하시더라구요.

<독일마을>
독일마을은 생각보다 조그마한 마을이었습니다. 
오히려 크지 않아서 가볍게 갔다 오기 좋았습니다. 
이곳에 와서 다양한 독일 물품들과 풍경들을 즐길 수 있었고 특히 전망대의 전경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그곳에서 독일식 소세지를 먹었었는데, 아직도 그 맛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

<보물섬 전망대>
저희는 비가 구슬구슬 내리는 가운데 전망대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한 전망대에서 유자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남해의 바다를 즐겼는데요.
사실 이 전망대에서 스카이워크를 해볼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나 비가 많이 와서 위험해 보였기에 다음으로 미루게 되었습니다.
다른 가족들은 스카이워크를 도전하며 즐기는 모습도 보곤 했습니다.

<보소보소>
서울에서부터 남해까지 운전을 해서 왔고, 신혼여행에 설랬던 마음에 잠을 한숨도 못자고 와서 숙소에서 잠을 청했는데, 일어나보니 저녁시간이 지나있었습니다.
저희는 근처에 문을 연 식당에 들어갔는데, 블로그나 유튜브에는 나오지 않지만 남해 주민들이 찾는 맛집이었습니다.
사장님은 저희에게 내일 일정이 없으면 점심도 먹고 가라고 말씀해주셨고,
저희들은 다음 날 점심에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송정솔바람 해수욕장>
남해의 모래는 정말 부드럽습니다. 맨발로 밟을 때 그 진가를 알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모래와 함께 작은 불꽃놀이를 하며 서로에게 소중한 약속을 남기는 추억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둘째 날] 
<보소보소>
보소보소는 원래 고기집인데 사장님께서 저희가 신혼여행을 왔다는걸 아셔서 일부러 수협에 나가 고등어조림과 회무침을 만들어주셔서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사장님의 요리도 맛있었지만 남해에 온 여행객을 반갑게 맞아주시며 함께 대화를 나눈 밥상이 너무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사랑해 수산건어물>
옆에서 식사하게 되면서 알게 된 인연인데요. 
사랑해 수산건어물 사장님이셔서 이곳에서 가족들에게 보낼 선물을 샀습니다. 
신혼부부라는 것을 알고 굉장히 세일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가족들 모두 맛있다고 하네요 ^^)

<설리해수욕장>
원래 이곳에서 카약과 스노쿨링을 예약했었습니다. 근데 그 날에 비가 많이 와서 아쉽게도 취소되었습니다. 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아름다운 에메랄드 색깔의 바다를 보며 다음에 올때는 카약과 스노쿨링을 하자고 서로 다짐하며 아쉬움을 뒤로 했습니다. 

<다랭이마을>
비가 와서 그런지 너무 운치 있었던 다랭이 마을.
계단식으로 펼쳐진 자연의 풍경은 너무 멋있었습니다.
산책길도 잘 되어있고 중간중간 포토존처럼 사진 찍을 스팟들이 많더라구요!!!
날씨 좋을 때도 꼭 한 번 가보고 싶었습니다!
남해에서 가장 좋았던 풍경 1위^^

<커피>
다랭이마을에 또 맛집 카페를 발견했습니다..
고운동커피집의 흑임자라떼!! 정말 맛있더라구요! 저는 고운 흑임자를 사용하셔서 정말 맛있고 꼬숩고.. 또 먹고 싶네요ㅜㅜ 사장님 부모님께서 직접 기르신 유자로 만든 유자에이드 또한 정말 맛있었스니다!! 남해에 여행하면서 남해에서 유자가 자란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네요.





남해에서의 일정이 원래 계획했던 것과는 많이 다르게 흘러갔지만
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좋은 추억을 쌓아가는 일은 언제나 행복한 것 같습니다.
남해에서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은 구슬구슬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구름 사이에 비추는 햇빛처럼 따뜻했습니다. 사람 냄새가 나는 남해를 오랫동안 기억할 것 같습니다. 좋은 추억을 가질 수 있게 해주신 허니문 프로젝트 담당자님게 감사드립니다.
담당부서 :
관광진흥과 관광정책팀( 055-860-8601)
최종수정일 :
2022.09.29 17: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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