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프로젝트

시원하고 상쾌한 바다내음 속에서 여유와 힐링을 즐기는 보물섬 남해로 떠나보세요!

검색
검색 닫기
남해군여행검색

신나는 보물섬, 남해군여행을
도와줄 다양한 정보를 검색하세요!

통합검색
인기검색어
여행맞춤정보 열기 닫기
여행맞춤정보 닫기
여행맞춤정보
누구와 함께 하세요?
언제 떠나세요?
무엇을 타세요?

4차메뉴

바다를 좋아하는 남편과 꽃을 좋아하는 아내의 남해 허니문 이야기 ♡

작성일
2022-09-18 17:45:25
작성자
최○○
조회수 :
244
  • 남해허니문(3).jpeg(6.7 MB)
  • 남해허니문(2).jpeg(3.5 MB)
  • 남해허니문(5).jpg(2.7 MB)
  • 남해허니문(4).jpg(10.4 MB)
  • 남해허니문(1).jpeg(3.3 MB)

남해 보리암

남해 보리암


안녕하세요 ^^  지난 5월 무사히 본식을 마치고 남해 허니문 프로젝트를 통해 9월에 남해여행을 즐기고 돌아온 커플입니다.
2박 3일이라는 시간 동안 알차고 즐겁게 보낸 여행후기 시작해 볼게요.


- DAY 1 남해설리해수욕장 – 남해설리스카이워크 – 카페인산인해 - 프리그펜션
: 아름다운 남해바다를 볼 수 있는 스카이워크와 전망대에서 남해여행의 첫 시작을 뜨겁게! 
파스타맛집에서 점심을 즐기고, 첫날 숙소에서 바베큐하기.

- DAY 2 남해 녹진정 – 다랭이마을 - 다랭이마을(카페톨 / 고운동커피) - 남해하나로마트 - 남해예담수산/동진수산 - 남해 스테이숨 풀빌라
: 든든하게 아침식사 후 바다와 꽃이 만발한 다랭이마을에서 힐링하기, 남해전통시장에서 장보고 바베큐 준비, 수영장이 있는 풀빌라에서 재밌게 보낸 하루!

- DAY 3 남해 금산산장 - 쌍홍문 - 보리암 - 투썸플레이스남해점 - 귀가
: 선선한 아침 가을바람 맞으며 일찍 보리암으로 출발! 꼭 가보고 싶었던 보리암에서 풍경즐기고, 자연경관이 예쁜 쌍홍문에서 사진남기기.
SNS명소 금산산장에서 라면으로 허기를 달래고 좋았던 남해여행 마무리!

남해여행 첫째 날, 꼭 가보고 싶었던 남해 설리해수욕장과 스카이워크를 방문했습니다.
추석 연휴였지만, 점심시간즈음 도착하여 여유롭게 남해관광을 했는데요. 특히 설리스카이워크에서 먹었던 유자아이스크림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스카이워크에는 공중그네를 탈 수 있는데, 카페에서 예약이 가능한 시스템입니다. 카페 바로 옆에는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예쁜 사진도 남길 수 있었어요.
밑바닥이 불투명해서 무섭지는 않았고, 날씨가 좋았던 터라 남해바다과 산의 멋있는 풍경이 등 뒤로 펼쳐지는 뷰를 제대로 감상하고 온 날이었답니다.
관광을 즐기고 카페 인산인해를 방문했는데, 오이스터파스타와 로제파스타가 정말 맛있는 맛집이더라고요. 특히 통통한 새우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서, 
남해에서 먹은 첫 식사는 황홀했답니다. 첫째 날 묵었던 남해 프리그펜션은 주인분께서 정말 청결하게 관리하는 펜션이었는데요.
내부는 아늑하지만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넓은 야외, 조용한 분위기의 펜션이라 만족스러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바베큐도 신청해서, 미리 준비해 간 삼겹살과 야채를 즐기면서 저희 부부는 오붓한 남해 신혼여행을 즐기고 왔습니다. 다음번에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은 숙소라서 추천드리는 곳이랍니다 :)


남해여행 둘째 날, 미리 네이버 예약을 하고 방문한 녹진정에서는 전복죽과 전복칼국수가 유명합니다.  든든한 아침으로 속에 부담없이 즐겼던 메뉴인데요.
남해 방문하시면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이번 여행에서 기대되는 명소 중에 하나였던 다랭이마을에 방문했어요.
경사가 있는 곳이라, 꼭 운동화를 신고 가시길 권해드리는데요. 다랭이마을에서 유명한 카페톨을 먼저 방문해서, 유자스무디와 커피, 빵으로 디저트를 즐겼습니다.
카페톨에서는 다랭이마을의 아름다운 경관을 제대로 즐길 수 있었는데요. 푸릇푸릇 한 꽃들도 많아서 너무 예뻤습니다. 꽃을 좋아하는 아내와 바다를 좋아하는 남편 , 저희에게
정말 딱 맞는 곳이 다랭이마을이어서 감동했던 순간이에요. 두번째는 고운동커피 카페를 방문했어요. 커피과 흑임자크림라떼를 주문해서 다른 각도에서의 다랭이마을을 온몸으로 
느끼고 왔습니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에 더위도 식히고, 풍미 가득한 음료로 마시니 자연스럽게 힐링이 되는 하루였습니다.
둘째 날은 스테이숨이라는 숙소에 묵었는데, 수영을 좋아하는 부부라서 체크인 시간에 맞춰 가게 되었습니다. 남해에는 농협 하나로마트가 많아서 장 보실 때도 농협으로 많이 들리는 편이에요.
바베큐도 할겸 남해 전통시장에서 회와 새우를 구입했는데, 남해 화폐화전을 이용해서 할인도 받고, 굉장히 신선한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서 기분이 좋았답니다.
스테이숨 숙소 역시 남해바다가 훤히 보이는 뷰와 경치가 아름다웠습니다. 둘째 날도 바베큐를 하면서 든든하게 저녁을 먹고, 남해에서의 이틀 밤이 지났습니다.


남해여행 셋째 날, 몇 년 전부터 고대하던 보리암을 방문하던 날이었습니다.
아시겠지만, 보리암은 주차장에서 30분 정도 등산을 해야하는 코스이기에 등산복과 운동화를 갖춰 신고 방문했어요.
이른 아침에 도착해서 여유롭게 관광을 할 수 있었는데요. 날씨도 맑게 개어 고즈넉하고 여유로운 보리암을 한껏 즐기고 온 날이었어요.
전국에 있는 절을 많이 가보았지만, 보리암의 경치는 정말 황홀했답니다. 1시간 남짓 머무는 동안 힘들었던 기억이 씻어내려 가는 감정이 들었습니다.
남해에 방문하시면 보리암을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보리암 근처에 금산산장이라는 작은 매점이 있습니다. 산속에 매점이라 신기하실 텐데, 할머니 두 분이 운영하시는
곳이었어요. 컵라면과 삶은계란, 커피 등 간단히 요기할 음식을 판매하고 계시는데 , 땀 뻘뻘 흘리며 등산하고 먹는 라면이란...? 정말 꿀맛이었답니다.
아름다운 남해의 자연경관을 보면서 힐링을 하고 돌아왔던 셋째 날 이었습니다.


이번 허니문프로젝트를 통해서 2박 3일 동안 남해를 온전히 즐기고 왔는데요.
이런 기회를 주신 남해문화관광 담당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연애하고 1주년 기념으로 왔던 남해, 그 좋았던 기억을 잊지 못하고 이번에 또 방문한 남해여행, 꿈같은 2박 3일 동안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번에 기회가 된다면 가족들과 남해를 방문해서 1일 가이드로써 남해를 꼼꼼히 소개해 주고 싶답니다.
바다를 좋아하는 남편과 꽃을 좋아하는 아내의 남해 허니문 이야기 ♡ 재미있으셨나요?
저희의 허니문 이야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담당부서 :
관광진흥과 관광정책팀( 055-860-8601)
최종수정일 :
2022.09.29 17:59:57
만족도 조사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