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의 진면목을 보다
- 작성일
- 2012-11-05
- 이름
-
김미원
- 조회 :
- 314
월간 한국산문 회장 김미원입니다.
한국산문 회원 41명이 김만중 문학상 시상식 참가자
지난 11월 2일, 3일 1박2일 일정으로 남해군을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번이 네 번째 남해 방문이었습니다.
그리고 네 번째 방문에서야 볼수록 아름답고 도시의 손때가 묻지 않은
남해의 목민관의 얼굴을 볼 수 있었습니다.
상금만 1억여원 되는 김만중 문학상을 만들 수 있는
문학을 사랑하는 남해군과 정현태 군수님을 보며
잡문이지만 글을 쓰는 사람으로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문학사랑이 바로 인간사랑인 것을 알기에
격려를 해드리고 싶었습니다.
또한 1박2일 문학기행을 위해
바쁜 일정 가운데 충렬사, 이순신 영상관, 노도의 서포가 살았던 초옥과 독일인 마을 등을
안내해주신 김성철 유배문학관장님 덕분에
비로소 남해의 속살을 제대로 본 듯합니다.
다음에는 남해를 느끼기 위해 찾아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